평소 동영상 찍는게 취미인 A는 지난 주말 산행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을 동영상으로 남겨서 친구들끼리 있는 카톡방에 올렸다. A씨의 오래된 친구인 B씨는 그 영상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A씨에게 동영상을 자신이 가입한 산악동호회 밴드에 올려도 될지 물어봤다. A씨는 B씨에게 흔쾌히 허락을 했고 B씨는 이 동영상을 산악동호회 밴드에 올렸다. 그러자 산악동호회 회원인 C씨가 이 동영상을 봤고 이 영상을 다시 다른 산악동호회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 카톡으로 보냈다. 이 중에서 저작권 법 침해를 한 사람은 누구일까?앞서의 사
북상 중인 장마전선을 따라 다음주면 한반도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설 것이다.이 같은 장마철에는 차가 빗길에 미끄러지거나 제동능력에 문제가 생겨 제때 멈추지 못하고 그대로 앞의 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이를 막을 수는 없을까.통상 소모품이라 불리는 엔진오일과 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케미컬류은 적절한 시기에 교환 및 점검하는 것을 상식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자동차 하체도 정기적으로 정검하는 것이 앞서 말한 사고를 예방하는 한가지 방법이다. 서울 노원구 와 경기도 구리시 경계에 위치한 담터 태릉 자동차 정비센터(
한국의 택시정책의 대부분은 시정개발연구원의 연구용역을 거쳐 시행을 하게 된다. 그런데 ‘시정개발연구원’이란 곳이 현장의 경험이 없는 행정가들과 관련분야 박사 1명이 포함된 정도의 인력으로 전국 26만 택시운전자의 생계와 관련된 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반면 우리 택시운전자 26만 명중 대략 10만 명 정도는 현장의 경험이 풍부하여 말로 택시관련 정책을 이야기하면 모두가 박사급인데 그 정책을 정리하여 보고서나 제안서 형태로 관계 기관에 건의하는 택시기사는 아주 극소수다. 그냥 반 농담으로 “내가 그것까지 할 줄 알면 운전대
전영배 제주특별자치도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이하 개인택시 운송조합) 서부지부장(61)이 제13대 개인택시 운송조합 이사장으로 당선됐다.전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의 업권 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지나치지 않다.You cannot be too careful when it comes to safety 한국은 지질학적으로 안전지대라고 학교에서 배웠다. 그리고 안전에 대한 무관심은 교통사고가 다인 듯 뉴스는 보도했으나 최근 경주시의 지진을 시발점으로 하여 우리 국민들의 안전 불감증이 얼마나 깊게 자리 잡았고 또한 정부 및 지자체 공무원들의 무사안일한 태도로 인해 자연재해에 대한 위기관리 매뉴얼도 제대로 준비되지 않거나 대응훈련을 한 사실을 거의 없음은 우리를 불안에
최우수 축제인 경상북도 상주이야기축제가 지난 9일까지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3일간 개최됐다. 작년에 자전거이야기에 이어 올해는 집배원아저씨의 빨간 자전거에서 이야기를 도출 ‘빨간자전거이야기’를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 상주이야기축제는 문화축제로 상주시의 대표축제이다.축제행사로 자전거이야기 경연대회, 지상최대의 자전거퍼레이드, 이색자전거체험, 자전거경주대회, 이색자전거 콘테스트, 자전거묘기공연 등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 했다. 또한 TV동화 빨간 자전거의 작가인 김동화 만화가를 초대하여 작가와의 이야기 만남들이
도어자동잠금장치 작동에 대한 안내문 필요 택시를 운행하다보면 외국인을 종종 태우는데 운전기사와 외국인 승객이 문화적인 차이로 해프닝을 빚을 때가 있다. 택시기사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담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냥 웃어넘길 정도로 사소한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정도로 심각하고 치명적인 경우도 있다. 필자가 며칠 전 당한 일도 자칫했으면 큰 사고로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지난 24일 오후 5시경 필자는 20대 여성 중국인 관광객을 뒷좌석에 태우고 성산대교 방향으로 강변북로를 운행하고 있었다. 영어로 간단
“여기에 있는 조합원과 대의원이 이 회의 내용을 녹음해서 SNS 상에 올려 퍼트리면 가만있지 않겠다.” “지난 5차 대의원대회 결정사항을 강민철 사장이 내용증명으로 거부하여 다시 상정하게 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강 사장과 복지충전소 계약을 하지 않으면 조합원 1인당 월 3200원의 조합비 인상 요인이 있으니 대의원들의 협조를 바란다.”4월21일 열린 서울개인택시조합 제6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이연수 이사장 모두발언으로 대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현장에서 대의원들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지만 필자가 듣기에는 노골적인 협박이었다.
4.13총선에 나선 후보자들의 패션은 각 당을 상징하는 색상을 선택한다. 그러나 매일 몇십km를 걸어야 하는 후보들의 신발은 그들의 정치성향 만큼이나 각양각색이다.투표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 를 비롯한 주요 당 대표 정치인들은 선거지원 유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많은 일정을 '발'로 소화하다보니 자연스레 당 후보들의 '신발'에도 관심이 쏠린다.기자가 사는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당 남양주을 표철수 후보가 신는 신발을 보면 후보로서 지역을 많이 걸어다녔던 흔적이 역력하다.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우선 협상대상자인 H업체와의 계약을 작년 초 택시외부광고 입찰 후 1년을 끌다 마무리하고 조합원들에게 광고를 부착해 돈을 벌라는 공지를 문자메시지로 보냈다. 그런데 ‘택시 외부광고 신청안내’라는 이 공지내용을 보니 황당하기 그지없다. 조합원들의 선택권은 없는 상태에서 불리하고,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게 되어 있는데 어떻게 신청하라고 안내하는지 알 수가 없다.‘택시 외부광고 약정공지’는 더욱 가관이다. ‘주의: 사고 또는 기타 사유로 출고 이후 도색된 차량의 경우 광고물 제거 시 도색 부분이 벗겨지는 상황이 발
콜버스 시범사업을 두고 택시업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새로운 운송서비스의 제도적 도입을 둘러싸고 규제개혁이냐 진입장벽이냐는 논쟁이 다시 부각했다. 한 일간지가 지난 26일 보도에서 심야 콜버스를 국토부가 허용하면서 기존 택시, 버스 면허사업자에게만 사업을 할 수 있게 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콜버스 관련 제도개선안은 새로운 운송서
▲ 영하의 날씨에도 승객을 위해 차량 청소를 하고 있는 택시기사들의 모습에서 택시기사를 매도하는 기존 신문.방송의 왜곡된 시각들이 아쉽기만 하다 연일 계속되는 칼바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는 등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각족 신문, 방송에서는 택시기사들에 대해 좋지 않은 기사들을 쏟아내는 계절이기도 하다.승객들의 불편만을 얘기하며 택시가 불친절하다느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