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옥 칼럼택시가 변해야 한다는 말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다. 기분 좋은 소식이다. 택시 요금 인상을 앞두고 ‘친절서비스현장’까지 등장했다.택시업계가 한바탕 개혁을 할 모양이다. ‘요즘 택시가 변하고 있다!’가 요금 인상 전의 눈요깃거리로 등장한 구호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불친절, 과속, 난폭, 부당요금이 판을 치던 88년 이전에 비하면 많이
사단법인선진사회만들기연대 신부용어이없는 사고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7월만 해도 중순이후 불과 보름사이에 노량진 수몰 사고, 중학생들의 해병캠프사고, 삼성 정밀화학 공장의 물탱크 폭발사고와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의 한강 투신, 일본 알프스 등반사고,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 등 쉴 날이 없었다. 수많은 생명이 희생됐다. 사고는 일종의 확률적 현상이
영세한 택시기사님들 입장에선 연금을 얕보지 말았으면 좋겠다. 또한 연금이 세금이란 개념을 탈피해 노후예금이란 개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종종 언론 등으로 걱정이 되곤 하는 연금보험에 대한 부도설은 한마디로 일축할 필요가 있다.왜냐하면 국가가 보장하는 국민보험이기 때문이고 과연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쉽게 부도가 날 리가 없다. 따라서 연금의 특징 중 소득에
남부대학교 국제웃음요가문화연구 소장김 영 식 (金 永 植)우리민족의 아리랑이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됐다.어느 민족에게나 그 민족의 영혼을 사로잡는 노래가 있다. 언제부터 누가 불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十里)도 못가서 발병난다’의 본조아리랑으로부터 진도아리랑, 밀
최근 모 케이블 방송에서 사연을 소개하고 사연에 따라 지원자를 선정하여 성형수술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이 프로그램에 여자라고 하기에는 거북한 털 많고 남자 같은 여성이 성형수술 후 새롭게 태어난 사연이 소개되었다. 성형수술 한 번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또 얼마 전 교통사고로 얼굴이 없는 여성과 암으로 인한 얼굴 기형 여성이 나와 이들의
김창원 택시기사, 작가 직접 운전으로 현장에서 운행을 오래 하다 보면 남에 대한 배려와 매너라고는 전혀 없는 무대뽀(?) 운전자들을 하루에도 몇 명씩 보기 마련인데, 그날따라 알짱알짱 연속하여 내 속을 긁고 뒤집어 놓는 자가용 한 대가 있었다. 오죽하면 뒷자리에 앉은 여자 손님까지 “저 사람 운전을 왜 저렇게 한대요?” 하고 불쾌해 할 정도로 3차선으로 된
올해 59세로 접어드는 A사장이 필자에게 투자 상담을 요청해 왔다. 젊은 나이부터 30여 년간 사업을 해오며 부침을 겪다가 이번에 정말 좋은 아이템이 있어서 승부수를 던지기에 앞서 조언을 구하러 왔다는 것이다.필자는 동양 미래학자로 동양 역학의 오랜 신비와 미신적 요소를 벗기고 과학의 옷으로 갈아입히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 ·서양 미래학의 접목과 융합을
세상에 공짜는 없다. 웃음도 공짜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제대로 웃으려면 먼저 웃으려고 하는 마음과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없으면 결코 웃음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지난주 어느 단체에 웃음강연을 한 적이 있다.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강연을 잘 진행했는데 유독 한 분의 여성이 뭔가에 쫓기듯 휴대폰을 들고 안팎을 드나들
2호선 신림역 부근은 가출청소년들의 서식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4번 출구 L패스트 푸드점과 6~7번 출구에 몰려있는 세~네 곳의 커피 전문점과 인근 도림천 변은 아이들의 행동 거점이다. 아이들은 이곳에 삼삼오오 모여 유흥가를 출입하는 방법이나 폭력을 주고받는다.신림동의 노래방 업주들은 이런 아이들 때문에 또 다른 골치를 앓고 있었다. 장사
얼마 전 일본 관광객을 손님으로 모신 후 카메라를 놓고 가신 걸 발견했다.보통 바로 손님이 타거나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할 경우 분실물을 잃어버리게 될 경우도 있지만, 청소를 하다 발견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그러나 카메라에는 이름도 쓰여있지 않고, 일본인 관광객의 연락처를 알 길이 없어 고민을 하다 다산 콜센터에 전화를 했
김종원 기자 한국도덕과학연구소에서 일본에 갈 수 있다는 전화를 받고 설레는 마음에 꿈이 부풀어 있었다. 해외는 2년 전 베트남에 다녀 온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 일본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일본은 내가 중학교 시절부터 가보고 싶은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교 시절 일본어를 배운 적이 있었고 일본에는 나의 친척이 살고 있어서 더욱더 관심이 있는 나
얼마 전 일본 관광객을 손님으로 모신 후 카메라를 놓고 가신 걸 발견했다.보통 바로 손님이 타거나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할 경우 분실물을 잃어버리게 될 경우도 있지만, 청소를 하다 발견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그러나 카메라에는 이름도 쓰여있지 않고, 일본인 관광객의 연락처를 알 길이 없어 고민을 하다 다행히 카메라 속 호텔 사진을 발견해 114와 120 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