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강원 화천군내 파크골프장을 찾은 이용객이 33만 명을 넘어서는 등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천군 제공)때묻지 않은 자연과 함께 라운딩을 즐기는 파크골프가 강원 화천군의 새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화천군은 올 들어 9월까지 지역 내 파크골프장을 찾은 동호인은 33만 2,135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공원에서 골프를 즐긴다는 의미를 가진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마찬가지로 18홀을 돌며 홀컵에 골프공을 넣는 스포츠다. 일반 그라운드 골프보다 작은 코스에서 조금 큰 공을 사용한다. 무엇보다 큰 비용부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