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율통합 1호로 탄생한 창원시의 통합과 성장을 이끌며 ‘광역시 승격’이라는 재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준비 중인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 취임 1주년을 맞게 된 안 시장은 4선의원, 집권당 대표, 원내대표를 거치며 쌓은 행정력과 추진력을 발휘해 ‘창원시정을 안정시키고 도시 경쟁력 강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초 ‘계란투척 사건’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친환경·고효율 대체연료 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성은 물론 GDI 엔진의 ‘힘’과 LPG의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4세대(미래형) LPG 구조변경 기술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기업이 있어 화제다. 서울모터쇼에서 LPG직분사 방식을 선보여 친환경 대체 연료 솔루션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부상한 강소기업 ‘주식회사-로’가
(전문)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980년 12월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 지부’ 승인을 받아 올해로 서른 여섯 해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2만6400여명의 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는 행정구역(28개시, 3개군, 20개구)이 넓다보니 사소한 갈등이나 이견
선린대학교(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가 제5대 총장에 주대준 카이스트(KAIST)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주 신임 총장은 전일평 총장에 이어 앞으로 4년간 총장직을 맡는다. KAIST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주 총장은 2010년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부임 이 후 사이버보안 연구센터와 정보보호대학원을 설립하고 센터장, 정보보호대학원
“보물섬 남해를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민선 6기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9일 티뉴스와 만난 박영일 남해군수의 각오는 남달랐다. 남해군은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역사의 도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문화광광의 도시로 자리매김 했지만 인구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성장기회를 상실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보물섬 남해의 도약
“한반도 정중앙에 위치한 연천은 미래 통일한국 시대의 중심도시가 될 여건을 모두 갖춘 곳입니다. 연천에서 제2의 한반도의 기적이 시작될 수 있도록 통일의 기틀을 놓을 것입니다.”김규선 연천군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통일전도사’다. 그는 만나는 사람들, 찾아가는 장소마다 한반도의 선진화를 위해 남북통일이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언
대규모 상업시설 유치를 통해 노원구를 ‘강북의 코엑스’로 만들겠다는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 민선5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그는 노원구의 현안인 일자리와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동분서주하고 있다.사실 노원구는 우수한 주거·교육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부족한 베드타운의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백
서울 기초단체장 중 유일한 3연임, 그것도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운 구청장이 있다. 그는 지난 민선 5기 때는 친환경 급식, 서울시 최초 도시농업 추진 등 혁신적인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구청장으로 선정됐고, 최근에는 지방선거 공약 이행 결과를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2010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
과천시 최초의 여성시장 신계용 시장. 티뉴스가 만난 신 시장은 어려운 시절, 자녀만을 바라보며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어머니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정부부처 이전,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과천시를 위해 기반부터 새롭게 닦아 일으켜 세우려는 간절한 모습이 그러했다. 그의 머릿 속에는 오로지 ‘과천시의 재도약’만 가득한 것처럼 보였다.무엇보다 신
17일 대구의 한 기사식당. 그 곳에서 만난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은 영락없는 택시기사의 모습이었다. 취재 기자들이 없었다면 그냥 식당손님이라 생각하고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왜소한 체구에 무릎이 튀어나온 베이지색 정장바지와 빛바랜 연핑크 와이셔츠를 입고, 낡은 흰색 운동화 차림으로 “미역 된장국이 일품”이라며 호탕하게 웃는 그를 누가 前경기도지사요,
68년 만에 나뉘었던 행정구역이 재통합된 도시가 있다. 올 7월 통합청주시로 출범한 청주·청원 지역이다. 이승훈 초대 통합시장은 “청주시를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중부권의 핵심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제수도를 만들겠다”며 ‘일등경제, 으뜸청주' 건설을 목표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승훈 시장의 민선 6기 시정 방향은 △지역경제 활성화 △역동적인 도시 조성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이 지난 26일 확정, 발표됐다. 송 도지사가 야심차게 준비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북도의 정책 로드맵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약사업은 총 10개 분야 123개로 압축된다. 123개 중 87%인 127개는 오는 2018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기 투자한 8532억 원을 포함해 11조825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