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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수업과 수입이 모두 없어진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벼랑 끝에 서 있다. 교육부도 교육청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 아무 해결책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학교의 공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자이고, 교육청의 지침과 학교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일을 해온 이들에게 아무 보상도, 지원도, 사과 한마디도 없다. 이 모두가 초·중등교육법에 ‘방과후학교’라는 다섯 글자가 없어서 생긴 일이다.지난 5월 19일 교육부가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법제화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을 발표했다가 불과 이틀만에 철회하였다. 늘 불안한 고용과 열악한 처우,
2020.05.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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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7일 추가 등교수업을 앞두고 학부와 교육계의 우려를 고려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 19가 지역에서 돌발적으로 확산되는 지금의 상황은 어느 누구도 자신 있게 앞일을 예견하고 대책을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당국으로서의 깊은 고민이 엿보이는 고육지책으로 비난과 질타보다는 모두 힘을 모아 풀어가야 할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브리핑에서 “새로운 학교 환경 속에서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을 균형있게 보장하기 위한 학사운영 방안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2020.05.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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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코로나19 관련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30개교에 120만원씩 지원- ‘학교 안전도우미’가 등교 시 발열체크부터 급식시간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도까지 안전 관리에 철저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초등학교 등교 개학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돕는 ‘학교 안전도우미’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는 학교에서 교과수업과 관련된 기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 관리를 전담할 ‘안전도우미’ 채용비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관내 초등학교 30개교
2020.05.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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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주민 공모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이 스마트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구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복지·보건·안전 ▲교육·다문화 ▲행정·환경·에너지 ▲경제·교통 등 4개 분야다. 분야별 지역 문제에 대해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는 구로구민, 관내 직장인이나 대학생
2020.05.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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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 이후 감염예방관리 및 학교 교육활동 현실적인가? 학교현장은 혼란스럽다. 2020년 교육부는 그동안 미루어 왔던, 등교수업을 5월 20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 실시를 했다. 5월 21일 오늘은 전국 고등학교 등교수업 2일차 이다, 이날은 고3학년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날이기도 하다.등교수업 첫날인 20일 인천과 경기도 안성 등은 일부 고등학교가 안전의 문제로 학교등교 중지와 귀가조치도 나타 났다. 경기도 안성의 경우는 일반 확진자의 동선이 아직 파학 되지 않았기 때문에 9개교를 등교를 중단 했다고 밝혔다.또한 인천의 경우
2020.05.22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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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21일 다섯 번째 장난감도서관 및 열린육아방 개관식 개최- 코로나19 상황으로 장난감도서관은 제한적 운영 중, 열린육아방은 어린이집 개원 시기에 맞춰 운영 예정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1일(목) 신월5동 방아다리 장난감도서관 및 열린육아방’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신월5동 복합청사를 증축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육아부담을 덜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방아다리 장난감도서관 및 열린육아방’을 조성했다. 육아가 처음이라 고민이 많은 초보 부모나 혼자 외롭게 육아 중인 엄마·아빠가 모여 육아 정보도 나누
2020.05.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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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청년들의 취업에 날개를 달아줄 공간이 탄생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9일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구직 관련 교육과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일자리 토털플랫폼 ‘청년이룸’을 마련해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토털플랫폼 ‘청년이룸’은 천왕역 지하 1층(오리로 1130)에 총 면적 2,244㎡ 규모로 조성됐다. 강의실 4개와 스터디룸 2개, 청년취업 활력공간, 일자리카페, 강연실, 예비창업자 전용공간, 사회적기업 사무실, 스마트팜 등이 들어섰다. ‘청년이룸’에서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G밸리와
2020.05.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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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16일 경기도 교육연구원에서 "2020 미래교육 우리는 할수 있다" 공감토크가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의 주관으로 함께한 토크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토크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토크는 5가지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나, 주제를 넘나드는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등교수업, 9월학기제, 수능난이도 조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었다.“1주제: 등교수업의 방향성”먼저 등교수업에 관해서는 현직교원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이 상당 부분 일치 되었다. 교육부는 현재 5월 20일부터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등교수업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0.05.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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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창직교육협회(이사장: 문성식)은 지난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메인콘텐츠 6층 교육장에서 대학교수 및 진로분야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창직컨설턴트 양성 1급 과정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에 따라 3월과 4월은 과정개설을 미루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뒤늦게 과정이 개설되었다. 과정 1일차에는 한국장학재단 멘토링에 참여중인 대학생들도 함께 하였으며,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창직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과정을 개최했다.교육과정의 1일차 교육은
2020.05.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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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장기 개학연기로 방과후학교 강사는 그동안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아왔다. 1, 2월의 겨울방학에 이어 5월까지 무려 5개월을 무급 상태로 지내야 한다는 것이 어떤 고통인지는 겪어본 자만이 안다. 소득이 없다는 것보다 더욱 고통스러운 것은 지금의 상황에 대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비정한 현실이다. 학교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자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교육부도 교육청도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소득절벽에 대해 어떤 직접적인 보상도 지원도 하지 못했다. 다만 정부와 고용노동부에서 하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특고·프
2020.05.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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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관내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운영을 일부 재개한다. 구로구는 9일 구립도서관 9곳, 11일 구립도서관 1곳·공립작은도서관 3곳·새마을작은도서관 13곳, 12일 청소년공부방 2곳을 1차로 개방한다. 단,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시간대별 이용자 수와 이용공간을 제한한다. 열람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한자리 띄어앉기를 통해 이용자 간 적정간격을 유지한다. 각 열람석과 대출 안내석에는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구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관내 106개 모든 도서관 운영
2020.05.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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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6월 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단 코로나19로 어려운 납세자들의 부담완화를 위해 납부기한을 8월말까지 3개월 연장한다. 개인지방소득세 납부대상자는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자다. 소득세법에 의해 확정된 소득세 총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로구는 내달 1일까지 구청 5층 강당에 합동신고센터도 설치․운영한다. 세무서를 통해 종합소득세와 함께 납부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직접 신고로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 편의를 위해 마련했다. 소규모 사업자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가
2020.05.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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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난 4일 코로나19로 2월 초 중단됐던 구민 정보화 교육이 주민들의 요구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정보화 교육은 기존 정보화교육장 6곳(구로구청, 구로 2․4동, 고척 1동, 구로문화원 1․2)의 강의를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 활용, 파워포인트 2010 등 총 24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생들의 궁금점 해결을 위해 실시간으로 질문도 받는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구
2020.05.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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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동절 130주년입니다. 역설적이게도 ‘노동절’은 깡패자본주의의 폭거가 가장 심한 미국의 노동운동으로부터 비롯됩니다.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파리에서 1889년 7월 열린 제2차 인터네셔널 창립대회에서 8시간 노동제의 쟁취와 유혈탄압을 가한 경찰에 대항해 투쟁한 미국노동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노동운동 지도자들에 의해 노동절이 결정되었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5월 1일을 ‘기계를 멈추자, 노동시간단축을 위한 투쟁을 조직하자, 만국의 노동자가 단결하여 노동자의 권리쟁취를 위해 동맹파업을 하자’는 3가지
2020.05.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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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경기도교육청(이재정교육감)은 구내식당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내놨다. 코노나 사태이후 2차례 설문을 걸쳐서 직원들 의견을 수렴 했다고 밝혔다.설문의 취지는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의 중식을 관내 지역사회로 일부 운영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 하고자 함 이다.경기도교육청 구내식당 식대는 3~4천 원대이지만, 지역사회로 나갈 경우 7천 원 이상으로 개인적으로 경제적 부담감이 발생 할 수도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은 70~80%의 자발적 참여로 구내식당을 순차적 운영 안에 동의를 했다.
2020.04.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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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대입 형평성 확보를 위해, 2021 대입 및 수능 시행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개선 방안으로는 ‘수능 절대평가 영역 난이도 하향 조정’, ‘위계가 있는 교과에서의 고난도 문항 출제 최소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중심의 평가’ 등을 제안했다.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고3 재학생이 재수생과 비교해 유불리 격차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북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이를 최소화할 구체적인 방안을 밝힌 것이다.올해 고3 수험생들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휴업연장과
2020.04.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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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롯된 휴업연장에 따른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꿈사다리 TV」를 제작 ․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사다리 TV」는 도내 학생 ㆍ 학부모 ㆍ 교사를 대상으로 입시제도의 변화와 전형별 대입정보와 같은 핵심 진학 정보를 동영상 강의의 형태로 제공하는 진학 정보 지원 콘텐츠이다. 기존의 일회적이고 획일적인 입시설명회의 한계를 보완하고, 초유의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진학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목적으로 올
2020.04.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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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 밤, 경북 s공고 기숙사에서 우리 직업교육 제도에 의해 무고한 한 학생이 죽음을 당하였다. 그렇다. 이 죽음은 자살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잘못된 교육제도에 의한 타살이다. 부끄럽고 원통한 심정으로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고 명복을 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죽음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려고 한다.그렇다. 또다시 늘 했던 대로 그렇게 슬퍼하고, 다시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우리 대한민국의 교육이 어떻게 학생들을 고통으로 밀어 넣고, 또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는
2020.04.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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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김준호 교사는 자타공인 그림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는 현직교사로 현재까지 다양한 그림책 관련한 저서를 출간하고 있다. 저자는 "나는 그림책 덕분에 더 나은 교사가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교실, 수업, 학생, 관계 등에서 필요한 순간마다 지혜와 용기를 준 그림책의 시간들이라고 회고하고 있다.저자의 교직 삶에서 우러나오는 경험의 산물이 그림책이라는 저서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책에서 저자는 "학생들에게 한 권의 책 같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다.실제,
2020.04.22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