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직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
코로나의 영향을 극복하는 창직역량 발휘

사단법인 창직교육협회(이사장: 문성식)은 지난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메인콘텐츠 6층 교육장에서 대학교수 및 진로분야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창직컨설턴트 양성 1급 과정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정부지침에 따라 3월과 4월은 과정개설을 미루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뒤늦게 과정이 개설되었다. 과정 1일차에는 한국장학재단 멘토링에 참여중인 대학생들도 함께 하였으며,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창직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과정을 개최했다.

(사진 : 창직컨설턴트 양성과정 15기 수료식)
(사진 : 창직컨설턴트 양성과정 15기 수료식)

교육과정의 1일차 교육은 오리엔테이션과 창직의 기본개념 이해로 시작하여 창직가에게 필요한 기업가 정신, 미래사회의 변화를 감지하는 디자인 더 퓨쳐카드의 활용, JETT직무환경 유형과 직무카드를 활용한 실습교육, 4차 산업혁명과 미래 트렌드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는 과정으로 8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2일차 교육은 창직가의 강점 찾기와 SSST강점유형 및 인재유형 분석, 창직아이템을 발굴하는 창직 3원리 및 아이디어 발상, 창직가로서 활동하기 위한 타깃팅 전략과 차별화, 수익구조 구축, 홍보마케팅의 순서로 2일간의 전 과정을 마무리 하였다.

(사진 : 창직컨설턴트 양성과정 실습 장면)
(사진 : 창직컨설턴트 양성과정 실습 장면)

이날 문성식 이사장은 교육 참여자들과 창직, 창업, 취업, 진로, 전직교육 및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직 교육 체계 구축과 교육역량을 강화시켜 협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수료식 후 15기 동기회장으로 밝은생애센터 김현식센터장이 선출되었으며, 교육 후에도 소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해나가기로 협의 했다.

2일차 교육에는 선배 기수로서 본 과정을 수료한 호서대학교 창업대학원 박남규 교수가 방문하여 과정을 수강중인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기수별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협회의 발전과 더불어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창직의 3원리에 근거하여 자신의 직무와 관심분야에서 창직네이밍 실습을 통해 직무정의와 필요역량을 완성하였다. 이때 완성된 창직네이밍은 반은연 작가의 캘리그라피로 재탄생하여 수료식 때 선물로 증정을 받았다.

(사진 : 창직네이밍 캘리그래피 작품)
(사진 : 창직네이밍 캘리그래피 작품)

1일 8시간씩 16시간 동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사회의 변화와 컨설팅 능력강화를 위한 교구 활용법 등 창직컨설턴트 과정을 수료하고 1급 자격을 취득한 참여자들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분야에서 창직컨설턴트와 창직 분야의 전문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협회의 정회원으로서 사업 참여 및 제안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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