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는 여성 도우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상하이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최근 보안상을 이유로 어린이들이 전시장 내부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중국의 카 뉴스 차이나 등에 따르면 조직위는 "예외는 없다"며 어린이들의 전시장 입장을 강경하게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입장을 제한하
4월 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서울모터쇼가 개막한지 3일만에 23만4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개막식인 3일에는 3만1743명, 4일에는 9만1048명 등 총 12만2791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일요일인 지난 5일에는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 개막 3일만에 23만4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된
동대문 DDP 건물에서 촬영한 동대문 거리의 야경.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동대문 운동장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디자인센터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낯설기만 하다. 불과 몇 년 동대문 거리와는 큰 차이를 보이며 격세지감(隔世之感·오래지 않은 동안에 몰라보게 변하여 아주 다른 세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느끼게 한다.
강원 철원군 갈말읍 민통선 인근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남측으로 날아온 독수리들. 추수가 끝난 철원평야는 낟알 등 먹잇감이 풍부해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독수리, 쇠기러기 등 겨울을 나려는 철새들의 좋은 월동지가 되고 있다.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를 맞아 ‘화합’ ‘희망’ ‘평화’가 온누리에 찾아오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은 수묵화가 안창수 화백의 그림. 안창수 화백은 부산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0여년 간 전문금융인으로 활동, 퇴임 후 동양화가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수묵화가다. 중국 황저우 미술대학과 일본 교토 조형예술대학에서 유학
충남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306번지에 위치한 명재고택은 조선 숙종 때 소론의 지도자였던 명재(明齎)윤증 선생(1629~1714)의 고택으로3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요민속문화재다. 윤증선생은 왕이 20차례나 벼슬을 제수했지만 단 한번도 응하지 않았고 숙종은 정일품인 우의정을 제수했지만 응하지 않아 백성들은 그를 백의정승이라 불렸다.노성산 자락에 자리한
신안군 앞바다에 펼쳐진 노을의 향연. 붉게 물든 하늘과 구름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듯 신비로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서울의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한강 서강대교의 밤풍경. 여의도에서 내려다 본 서강대교의 모습은 한강과 밤섬, 곧게 뻗은 다리와 높은 건물, 줄 지어 달리는 자동차들의 모습들이 어울어져 한편의 그림과도 같다. 특히 마치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풍경과 오색 야경의 아름다움이 한강의 매력을 더한다.
겨울 하늘을 빨갛게 수놓은 인천 용유도의 일몰
건물 옥상에서 바라본 숭례문의 아름다운 야경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