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의 안압지는 전국의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연중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안압지는 밤이 되면 숨겨둔 ‘야경 본색’을 드러낸다. 주변 연꽃단지에서 꽃을 감상하고 이어 일몰 때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가족여행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다. 안압지는 신라 천년의 궁궐인 반월성에서 동북쪽으로 걸어서 십분 거리에 있다.
불꽃들이 서울의 가을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10월 5일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는 사람들로 가득차 발 디딜 틈 조차 없었다. 저녁 7시 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불꽃축제는 캐나다-일본-프랑스-한국 등 4개국 폭죽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을 연출했다. 사진=정영섭 전문기자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위치한 국보 1호 숭례문의 아름다운 야경. 숭례문은 서울 도성의 남쪽 정문이라서 통칭 남대문(南大門)이라고도 불린다. 서울의 현존하는 서울의 목조건물(木造建物)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2008년 2월 10일에 발생한 화재로 2층 문루가 소실되고 1층 문루 일부가 불에 탔다. 2010년 2월 복구작업을 시작해 3년 3개월만인 2
태백 바람의 언덕에서
요즘 시흥시 소재 관곡지에서는 수련이 한창 입니다.서울인근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관곡지에 많은 수련들이 피어서사진사뿐 아니라 인근에서 저녁 마살을 나온 분들의 눈에 호강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 서울하늘이 가끔씩 화려하게 변화를 주고있습니다...
여름철에 소낙비가 내리면 우중수련 생각이나서 가끔씩 관곡지 달려가지만은... 쏘낙비를 맞으며 렌텐을 비춰주면서 담느라 고생은 있지만
영종도 갯벌이 갈라진땅입니다.
경복궁 야간개정이 시작된 7월 30일. 조명이 켜지면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경복궁 경회루의 자태가 드러나자 관람객들의 탄성이 쏟아진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최대 관람인원 1500명으로 지난 23일 인터넷 예매로 관람권 1390장은 일찌감치 동이 났다. 관람 시간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며 오는 8월 15일까지 개방한다.
천연기념물 제323호 황조롱이 새끼들이 지난 8일 어미의 보호 속에 둥지 주변에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올해 초 전남 강진군 병영면사무소 광장 소나무에 둥지를 틀고 부화한 황조롱이 새끼들은 어미를 따라 날개 짓을 배우고 발톱 질 연마에 여념이 없다.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174호인 예산대흥동헌은 예산지역에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관아건물로 역사적·건축학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다. 조선 초인 태종 7년(1407)에 창건됐고, 1914년에 대흥면사무소로 개조해 사용되다가 1979년 해체복원 정비됐다. 현재는 동헌과 아문 2동만이 남아 있으며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안양수리산에서 수줍게 봄을 맞고 있는 변산바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