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DDP 건물에서 촬영한 동대문 거리의 야경.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동대문 운동장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디자인센터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낯설기만 하다. 불과 몇 년 동대문 거리와는 큰 차이를 보이며 격세지감(隔世之感·오래지 않은 동안에 몰라보게 변하여 아주 다른 세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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