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열려

 

4월 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서울모터쇼가 개막한지 3일만에 23만4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개막식인 3일에는 3만1743명, 4일에는 9만1048명 등 총 12만2791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일요일인 지난 5일에는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 개막 3일만에 23만4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된다. 지난 모터쇼에서 관람객수 과장 논란을 겪었던 서울모터쇼 조직위는 이번 모터쇼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실관람객 수’를 기준으로 관람객 수를 집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관람객수는 지난 2013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여형구 2차관도 지난 3일 2015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를 찾아 격려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5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총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2015 서울모터쇼’에는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비엠더블유,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23개 등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며 부품 및 용품은 131개사, 튜닝 18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 총 190여개사가 참가했다.

▲ 2015 서울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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