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이 20여 년 동안 개발에 매진하여 완성한 TSID 인증기술(비고정값) 디지털 암호체계가 애플에서 금융 분야 보안 앱으로 공식 검증돼 최근 애플 앱 스토어에 등록 출시됐다.

TSID 인증기술은 사용자한테 해킹 피해가 발생되면 피해금을 손해보험사가 모두 보장해주는 보험까지 세계 최초로 적용돼 매우 안전한 기술로 국제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대부분의 보안 앱은 라이프 스타일로 분류돼 완벽한 보안성을 입증받지 못했지만 TSID 인증기술이 그 장벽을 뛰어넘어 금융 분야 보안 앱으로 공식 검증돼 미국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 앱 스토어에 공식 출시된 금융 전용 보안 앱 TSID (사진 원안에 금융 표기됨)
애플 앱 스토어에 공식 출시된 금융 전용 보안 앱 TSID (사진 원안에 금융 표기됨)

현재, 미국 치과병원 플랫폼과 휴먼트랙킹 플랫폼 관계자와 TSID 미국 도입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먼트랙킹은 아동 인신매매, 장기밀매 등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 NGO와 기독교 기관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이 플랫폼에 TSID 인증기술이 탑재되면 미국 국민 대다수가 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TSID 인증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융 분야 보안 앱으로 공식 인정돼 해킹에 의한 금융 피해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SID 인증기술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을 없앤 국제특허 신기술로 지난해 111일 공식 오픈한 TSID 인증센터에서 장애인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편리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인증센터 개통 후 지난 11개월 동안 세계 각국의 해커 및 북한 해커들의 130만 건 이상 해킹 공격을 받았지만 결국 난공불락임을 완벽하게 입증하고 있다.

휴먼트랙킹 이미지 포스터
휴먼트랙킹 이미지 포스터

TSID 개발에 참여한 레드는 그동안 주변에서 사기 기술이라는 말도 자주 들었지만, 결론은 애플이라는 다국적기업에서 공식적으로 금융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앱으로 검증돼 출시됐다며 그동안 다양한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TSID는 지난 7(본보 724일 기사 참조)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구글, 애플, 테슬라와 IR 및 기술미팅을 했고, 8월에도 2차 미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