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ID 인증기술, 장애인, 건설, 발전, 중대재해/안전지수, 안전교육용 키오스크에 탑재돼

927일 오전 11시 경기도 시흥시 공단1대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E-나래 대회의실에서 회장 지상현, 대표 양진호가 국제특허 TSID 인증기술 키오스크 분야 국내 독점 통상실시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나래 회장 지상현은 시흥공단 8개 기술기업이 연합해서 개발한 장애인, 건설, 발전, 중대재해/안전지수, 안전교육용 키오스크에 TSID 인증기술을 탑재하여 내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공식 출품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E-나래 지상현 회장, 양진호 대표가 TSID 인증기술 국내 독점 통상실시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E-나래 지상현 회장, 양진호 대표가 TSID 인증기술 국내 독점 통상실시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E-나래 양진호 대표는 “TSID 인증기술은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패스키와 제로 트러스트 인증기술과 비교해 상당한 폭의 진보가 이루어졌다며 내년 CES 2024에서 공개되는 키오스크가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패스키와 제로 트러스트는 Two-Step Identification으로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두 단계의 인증 절차를 사용하는 기술이다. 이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보호된 시스템에 접속할 때 주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한 후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일회용 인증 코드(OTP)를 입력하거나 2차 인증 확인을 요구하는 방법이다.

반면에, TSID 인증기술은 계정접속 권한으로 사용되는 아이디, 비밀번호 없이 간편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별도의 2차 인증도 생략돼 강력한 보안을 보장한다. 이는 사용자의 계정이 무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어할 수 있으며, 중요한 정보나 자산에 접근할 때 더욱 강력한 안전을 제공하며 특히 그룹인증 기능은 퍼펙트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혁신기술로 장애인이나 IT 취약계층도 누구나 쉽게 터치 한 번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확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