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ID 인증기술 개발기업 TSID㈜와 ㈜포인테크, ㈜티파이브온라인(SI 업체)은 해킹과 도용의 위험에서 안전이 검증된 국제특허 TSID 인증기술 영업계약을 지난 6일 체결하고 국내 관련 영업망에 TSID 인증기술을 공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딘가에 회원가입을 하려면 싫든 좋든 먼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만들고 개인정보를 모두 입력한 후 접속할 때마다 다시 입력해야 한다. 최근 간편인증과 다양한 인증기술이 나왔지만, 결국 아이디 비밀번호 기반으로 일부 편리성은 있지만, 보안성은 보장받을 수 없다. 그럼에도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해킹이나 도용의 피해가 발생하면 고스란히 본인이 책임지고 감당해야 하는 위험한 세상에 내몰려 있는게 현실이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포인테크 임이순 대표, TSID 윤승권 대표, 티파이브온라인 김창모 대표가 계약발표 후 TSID 인증기술 공식론칭을 공개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포인테크 임이순 대표, TSID 윤승권 대표, 티파이브온라인 김창모 대표가 계약발표 후 TSID 인증기술 공식론칭을 공개했다.

TSID는 해킹과 도용의 통로인 아이디 비밀번호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소위 말하는 해킹 접점 포인트가 없다. 만약 TSID를 사용하다 해킹, 도용의 피해가 발생하면 DB 손해보험에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길도 열렸다. DB손해보험과 재보험사의 깐깐한 검증에 통과돼 세계 처음으로 인증기술 분야의 손해보험이 개발돼 적용됐기 때문이다.

지난 719일 오후 3시부터 애플 본사 글로벌 컨퍼런스 룸에서 애플 중역 및 기술 관계자 47명이 모여 TSID 인증기술 및 애플 본사/계열사에 대한 협업 관련 미팅에서 애플 관계자는 미국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패스키와 제로 트러스트 인증기술과 비교해 의미 있는 상당한 폭의 진보가 이루어졌다는데 매우 놀라며 공감한 바 있다.

720일 오전 11시부터 미국 테슬라 본사 팩토리 쇼룸에서 테슬라 중역 및 관계자 23명이 모여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TSID 당위성에 관한 미팅을 하고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벤처기업 TSID가 구글, 애플, 테슬라 등 세계 굴지의 IT 기술진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맞대고 대규모 기술미팅을 하게 된 것은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로 앞으로가 더욱 주목된다.

패스키와 제로 트러스트는 Two-Step Identification으로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두 단계의 인증 절차를 사용하는 기술이지만 아이디, 비밀번호 기반이므로 단점이 있다고 개발자들도 인정했다. 먼저 패스키를 분실하거나 잊어버리면 계정이나 장치에서 잠길 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또한 패스키가 적절하게 보호되지 않았을 때 무차별 대입 공격(brute force attack)이나 사전공격(dictionary attack)과 같은 특정 유형의 공격에 취약할 수 있으며 패스키는 전통적인 비밀번호보다 추가 설정 또는 구성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일부 사용자에게는 채택 장벽이 될 수 있다고 개발회사도 인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한 후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일회용 인증 코드(OTP)를 입력하거나 2차 인증 확인을 요구하는 방법이다.

반면에, TSID 인증기술은 계정접속 권한으로 사용되는 아이디, 비밀번호를 완전히 없애고도 간편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별도의 2차 인증이 생략돼 강력한 보안을 보장한다. 이는 사용자의 계정이 무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어할 수 있으며, 중요한 정보나 자산에 접근할 때 더욱 강력한 안전이 제공하며 특히 그룹인증 기능은 퍼펙트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혁신기술로 장애인이나 IT 취약계층도 누구나 쉽게 터치 한 번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확장성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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