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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토부는 지반이 가라앉는 지반침하 현상 이른바 씽크홀의 예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광역 지자체가 함께 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국토부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환경부, 산업부, 안전처 등 지하공간의 안전을 담당하는 관계 중앙 부처와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과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논의했다.정부는 지난 ‘14년 12월 「지반침하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관련법령 마련, 3차원 지하공간 통합지도 구축 등 지하공간의 안전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2017.07.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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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의 공급과잉을 막기 위해 적용되던 택시총량제가 일방적인 감차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특색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3일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이 개정안은 인구가 급격히 늘었거나 택시가 부족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감차위주의 획일적인 총량제 기준이 적용되는 것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스스로 지역 특색에 맞게 택시총량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조정권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이에 따라 최근 인구가 늘어난 경기도 화성시, 세종시 등 24개 지역의 택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별
2017.07.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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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운전자 A씨가 권익위에 제출한 행정심판에 있어 쉬는 날 개인용무로 택시를 잠깐 운행한 것에 따른 부산시의 과징금 처분은 부당하다는 취소처분 결정이 11일 나와 주목된다.사건은 지난 5월 부제에 따른 운휴일에 개인택시 운전자인 A씨가 대략 1시간 미만의 차량 운행을 했었는데 이에 부산광역시는 여객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위반을 이유로 1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이에 A씨는 일상적 생활 운행이며 개인택시 사업자는 국토부에서 정한 대로 본인의 운전인 경우 운행을 허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권익위 중앙행심위는 부산시의 과징금 부과
2017.07.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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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하고 감차를 하기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27일 “법인택시기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요금을 소폭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인상폭을 조율하고 있다.” 고 밝혔다. 기본요금 인상폭은 300~400원선으로 예상된다.현재 부산시 택시기본요금은 2,800원(중형요금)으로 2013년 1월 1일에 정해진 것이다. 부산시는 택시요금 인상을 위해 지난 23일 「택시운송사업발전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하였고 이 공청회에서도 요금인상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요금이 인상되기 위해서는
2017.07.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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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광역단위 전국 최초로 시행, 모범적으로 추진해 새 정부의 교통복지 대표공약으로 채택된 ‘100원 택시’가 이용자 83%가 만족하는 등 호응도가 날로 높아지면서 전국화의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말 보성군과 화순군에서 ‘100원 택시’를 시범 운영 이후 매년 확대해 올해 모든 지역이 시내권인 목포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전면 시행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 2만 1천622명에게 수혜를 주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지난달 25일까지 10일간 ‘100원 택시’ 이용자 2천697명을 대상
2017.06.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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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 자율주행차 국제 페스티발이 이달 15일(월)에서 20일(토)까지 일주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털,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서울대학교 등에서 개최된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자동차안전연구원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콘퍼런스, 안전연구원 오픈하우스, 토크콘서트, 국제 대학생창작자동차 경진대회, 국제전문가기술회의* 등 국민들이 직접 자율주행차를 보고 듣고 타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내외 각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분야를 선점
2017.05.1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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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방성환(성남5) 의원은 제31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택시운수종사자의 영업환경개선을 촉구하고, 도의 불합리한 택시정책 방향을 강하게 질타했다.자유한국당 정책위원장인 방성환 의원은 먼저 버스와 택시로 압축할 수 있는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이 온통 버스정책에만 초점이 맞춰서 있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상대적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버스정책에는 연간 1,400억에 달하는 도 예산을 지원하면서 택시정책에는 16년도 60억, 17년도 65억의 예산만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현 정책방향을 강하게 비
2017.04.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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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기사 복장이 6년 만에 다시 유니폼으로 바뀐다.서울시는 지난 13일 법인택시 기사들이 이르면 7월부터 유니폼을 입고, 개인택시 기사들도 이에 보조를 맞추는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4월 서울시의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전문가들과 함께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유니폼 디자인을 선정하는 등 본격 작업을 할 예정이다.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영진 교통위원장 등은 법인택시 기사 유니폼 1년 한시 지원 계획을 담은 택시기본조례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이에 따라 법인택시는 유니폼 착용이 의무화되고 유니폼을 입지 않으면 과태료 등
2017.04.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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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휴게소 6개소를 순회하며 ‘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7월 18일 시행되는 운행기록장치를 활용한 현장단속을 앞두고, 고장이 잦은 화물자동차 운행기록장치를 점검하기 위함이다.공단은 무상점검 기간 동안 작동상태 점검을 비롯해 기초정보 입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공단은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이용해 사업용자동차의 운행기록 자료를 추출하고, 최소휴게시간 준수와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여부
2017.04.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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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고령자 택시기사 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각종 언론을 통해 홍보한 후 부적확한 자료를 발표하면서 65세 택시기사에게 자격유지검사 제도도입을 규정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발표하였다. 개정안에는 자격유지검사 도입과 친환경택시 활성화, 수소 렌트카 규제완화, 택시면허신청시 사진 1매로 구비서류 간소화 등을 담고 있다.이 개정안이 발표되고 나서 전국 개인택시조합과 연합회, 그리고 각 개인택시 조직단체별로 즉각적인 성명서를 내고 입법예고에 대한 대규모 반대시위와 국토부
2017.04.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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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고령운전자, 중증질환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이 사회 이슈화됨에 따라 엄정한 운전면허 관리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은 16년 하반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제도개선 연구팀을 만들고 수개월에 걸쳐 개선안을 도출하였고, 지난달 21일 국회에 입법 발의 된 상태이다.주요내용은 신체검사 없이 재발급하는 제2종 운전면허 갱신시 적성검사 제도 도입, 뇌전증・치매질환・정신질환 등 중증질환자에 대한 조건부 면허제, 운전면허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관계
2017.04.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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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5일(수) ’17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000명대로 줄이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13~’17)의 ’17년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밝혔다.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은 교통안전 선진화를 위해 ’17년까지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천명일 때 약 1.6명보다 감소시키기 위해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 교육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범정부 차원의 교통안전 종합대책이다.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292명으로 전년 대비 7.1%(329명) 감소하여 ’78년
2017.04.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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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산업이 침체의 기로에 서있는 가운데 각종 택시유사 어플과 불법유상운송이 난립되어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서울시는 지난 주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유상 운송에 대해 신고포상금 1억3천1백만원을 신고인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금은 위법행위 현장을 시민이 신고하면, 위법행위를 한 차량의 관할관청에서 행정처분을 내리고 처분에 대한 불복기간이 경과하여 행정처분이 확정된 경우에 지급한다. 하지만 관할관청의 행정처분이 위법‧부당하다고 판단될 경우 처분을 받은 사람은 처분청을 대상으로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을 통해 권
2017.04.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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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11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강서지구 조합원 간담회가 강서구 방화동 소재 한 식당에서 개최되었다.간담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국회위원(바른정당, 서울 강서을)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연수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지구 조합원들과 함께 조합현안을 논의했다.주요 현안 안건으로는 고속도로 등 버스전용차로의 택시 통행의 건, 법인택시 임대제 도입 철회, 자가용 불법유상운송영업 근절, 택시승차대 개선 건의, 개인택시 차량 구입 부가가치세 감면 등 강서지구 뿐만 아니라 택시 업계 전반에 제기되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2017.03.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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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달간 약 23,000대의 서울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차량청결과 안전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이는 서울택시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승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문충석)은 ‘2017년 상반기 사업용차량 환경관리실태점검’을 오는 4월2일부터 4월28일까지 서울시와 자치구, 법인택시조합이 합동으로 255개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총인원 340명이 투입돼 실시한다고 밝혔다.합동점검조는 1개조에 2명씩 하루 8개조로 편성돼 각 택시차고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22,738대 택시에 대해 기준점검표에 의한
2017.03.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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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맹우 의원(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은 16일, 유선 및 도선 사업법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안 2건을 대표 발의 했다.먼저 유선 및 도선 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은, 유선 및 도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안전에 관한 사항을 숙지하고 비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선실이나 통로에 의무적으로 대응 매뉴얼을 비치하도록 하는 내용이다.현행법은 안전운항을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유선사업자와 도선사업자 등이 출항하기 전에 승객에게 안전에 관한 사항을 영상물 상영 또는 방송 등을 통하여 안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영상물 상영
2017.03.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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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사 4개단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 고유가, 차량공급 과다 및 이용 수요 감소로 유례없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LPG공급사는 지난 5개월에 걸쳐 택시연료를 무려 리터당 168원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여 택시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택시 연료(LPG부탄) 가격에 반발해 언론홍보와 대규모 집회 그리고 불매운동까지도 불사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도 있다.전국택시연합회(박복규 회장), 전국개인택시연합회(유병우 회장), 전국택시노조연맹(강신표 위원장), 민주택시노조연맹(구수영 위원장) 등 택시노사 4단체는 지난 13일 공동성명을 발
2017.03.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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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지난 1월 23일부터 접수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비가 전액 소진됐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은 경유차 중 총중량 2.5톤 이상이고 2005.12.31.이전 제작된 차량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올해 지원사업은 2개월간 481대가 신청되어 이중 14대는 지원기준 미달로 부적합 통보하였고, 467대는 조기폐차 지원대상으로 확정하여 사업비 642백만 원(국비 50%, 시비 50%)이 지원될 예정
2017.03.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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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매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버스불편에 대한 민원 감축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해 미추홀콜센터에 접수된 버스불편 민원 7,038건을 무정차 통과, 불친절, 배차시간 미 준수, 승차거부 등 유형별로 분석한 후 주요 원인별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통계자료를 보면 2016년 시내버스 누적이용객은 전년 대비 약 7% 감소했지만, 버스불편 민원은 1.9% 감소하여 사실상 민원은 증가했다고 볼 수
2017.03.21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