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태근 기자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 복수초가 서울에서도 활짝 피었다. 지난 20일 동대문구 홍릉수목원의 두터운 낙엽을 헤치고 황금색 꽃망울을 터트린 복수초가 탐스럽다. 홍릉수목원 복수초 군락지는 토요일과 일요일만 시민에게 개방한다. 복수초는 일출과 함께 꽃잎이 펼쳐졌다가 오후 3시가 넘으면 꽃잎이 닫히므로 오전 11시경에 관찰하는 것이 좋다
고니 수십 마리가 경기도 광주시 경안천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 고니는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10월 하순에 우리나라에 와서 다음해 4월에 떠난다. 암수가 같은 빛깔이며 몸 전체가 흰색이다. 경안천은 서울 근교에서 고니를 관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으로,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겨울 출사지 중 하나다.
Tnews 오태근 사진기자는 아침 09시 케이블카타고 대둔산에 올라 구름다리에서 설경을 촬영했다. Tnews 사진기자들의 작품들은 1년간 지면을 통해 소개되어 년말 달력으로 만들어져 전국의 기자단과 기관 관공서에 배부되고 있다.
2016년 병신년 (丙申年), 밝은 성격과 재능의 붉은 원숭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전 세계에서 온.오프라인 Tnews를 사랑해주시는 독자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강화군 불은면에 위치한 옥토끼우주센타에서 겨울 얼름불빛축제가 한창이다.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유명한 옥토끼우주센타가 겨울 가족나들이로 각광을 받고 있다.옥토끼우주센타는 강화군 불은면에 2만평의 넒은 대지에 조성되어 우주항공전시관과 야외테마공원으로 아이들과 함께 체험과 놀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우주항공전시관은 우주항공산업에 과한 다양한 전시
▲ 경복궁 야간개장은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저녁 10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1시간 전인 9시까지이다. 문화재청에서는 국민에게 문화재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한 고궁 야간개방을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10일 내외로 진행하고 있다. 2015년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은 10월 17일부터 11월
강원 철원군 갈말읍 민통선 인근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남측으로 날아온 독수리들. 추수가 끝난 철원평야는 낟알 등 먹잇감이 풍부해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독수리, 쇠기러기 등 겨울을 나려는 철새들의 좋은 월동지가 되고 있다.
충남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306번지에 위치한 명재고택은 조선 숙종 때 소론의 지도자였던 명재(明齎)윤증 선생(1629~1714)의 고택으로3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요민속문화재다. 윤증선생은 왕이 20차례나 벼슬을 제수했지만 단 한번도 응하지 않았고 숙종은 정일품인 우의정을 제수했지만 응하지 않아 백성들은 그를 백의정승이라 불렸다.노성산 자락에 자리한
겨울 하늘을 빨갛게 수놓은 인천 용유도의 일몰
경북 경주의 안압지는 전국의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연중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안압지는 밤이 되면 숨겨둔 ‘야경 본색’을 드러낸다. 주변 연꽃단지에서 꽃을 감상하고 이어 일몰 때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가족여행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다. 안압지는 신라 천년의 궁궐인 반월성에서 동북쪽으로 걸어서 십분 거리에 있다.
태백 바람의 언덕에서
영종도 갯벌이 갈라진땅입니다.
경복궁 야간개정이 시작된 7월 30일. 조명이 켜지면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경복궁 경회루의 자태가 드러나자 관람객들의 탄성이 쏟아진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최대 관람인원 1500명으로 지난 23일 인터넷 예매로 관람권 1390장은 일찌감치 동이 났다. 관람 시간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며 오는 8월 15일까지 개방한다.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174호인 예산대흥동헌은 예산지역에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관아건물로 역사적·건축학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다. 조선 초인 태종 7년(1407)에 창건됐고, 1914년에 대흥면사무소로 개조해 사용되다가 1979년 해체복원 정비됐다. 현재는 동헌과 아문 2동만이 남아 있으며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안양수리산에서 수줍게 봄을 맞고 있는 변산바람꽃
천상에 화원이라고 할 정도로 화야산에 각종 봄꽃이 활짝 피었다. 자색의 엘레지 꽃이 수줍은 듯 봄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