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따라 역사 따라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32화 세조의 두 아들 스무 살에 요절하다- 도원군 이숭은 세조와 정희왕후와의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13살이 되던 해 한씨와 혼인하여 월산대군과 자을산군(훗날 성종)을 낳았다. -1. 도원군 이숭(李崇)도원군(훗날 의경세자)은 수양대군이 사저에 있을 때 태어나 아버지가 왕위에 오르자 18살에 원자로 책봉되었다가 곧바로 세자에 책봉되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예절이 바르고
♣ 소설 따라 역사 따라 ♣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30화 충신의 잔인한 죽음1. 육신전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죽임을 당하면서도 충절을 굽히지 않았던 충신을 사육신이라고 한다면, 죽임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충절을 굽히지 않은 생육신도 있다. 그 생육신 중 한 분인 남효온은 을 저술하였는데 본 글은 에 기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일화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세조가 어린 단종을 몰아낸 일이 늘 마음에 걸렸던 남효온
♣ 소설 따라 역사 따라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22화 현덕왕후의 복위문종 비 현덕왕후는 단종을 낳은 다음 날 숨을 거두었다. 그때는 세자빈의 신분이었는데 문종이 왕위에 오르자 현덕왕후로 추존되었다. 그러다가 사육신을 중심으로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사전에 발각되어 관련자들은 모두 극형을 받게 되는데 이때 현덕왕후의 친정 집안도 멸문지화를 면치 못했다. 현덕왕후의 친정어머니와 동생인 권자신도 함께 능지처참을 당했고, 이
♣ 소설 따라 역사 따라 ♣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20화 문종 현릉에 묻히다 1452년 5월 14일에 문종이 갑자기 숨을 거두었다. 의정부에서는 3도감, 즉 빈전도감, 국장도감, 산릉도감을 설치했다. 빈전도감은 발인까지의 모든 절차를 담당하게 되고 국장도감은 장례에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마지막으로 능을 조성하는 일을 산릉도감이 맡게 되는데 고된 일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일을 하게 된다.산릉도감이 맡은
♣소설 따라 역사 따라♣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9화 단종의 출생과 어머니 현덕왕후의 죽음 현덕왕후는 충청도 홍주에서 아버지 화산부원군 권전과 어머니 해주 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어려서 세자궁의 궁녀로 들어갔다. 14살에 승휘(정4품)가 되고 세자 향(훗날 문종)의 후궁이 되었다. 그녀 나이 15살에 딸을 낳았으나 하루 만에 죽었다. 세종에겐 첫 손녀여서 중전과 함께 몹시 슬퍼하였다.그러나 현덕왕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