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전 작품도 함께 선보여

이미지제공 : (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이미지제공 : (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2023년 한·중·일 문화교류 축제[아름다운 문화의 물결] 전통, 문화, 예술과 체험의 만남”이 지난주 인천 글로벌캠퍼스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개막되었다.

개막식에는 인천시 이행숙 부시장,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의 다양한 유관 기관 대표 및 인천시 시의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국회의원 배준영 의원과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며 축제의 성공을 축하했다.

 

개막식 기념사진
개막식 기념사진

 

이번 축제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겐트대학교 한태준 총장,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김동진 사무총장도 참석하여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의 지수현 교수, 한국매듭공예연합회(전통매듭) 황순자 명인, 그리고 한국예술문화 명인(전통나전칠기) 김길수 장인과 같은 유력한 인사들도 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교류를 촉진하였다.

 

총 100여 명이 참가한 개막식에서는 중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 전문가들 또한 참석하여, 이번 축제가 한·중·일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임을 확인했다.

이미지 : 고종의 방
이미지 : 고종의 방
이미지 : 중국 전시관
이미지 : 중국 전시관
이미지 : 한중일 민속놀이 체험관
이미지 : 한중일 민속놀이 체험관

 

행사를 주관한 (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유홍숙 회장은 “이번 문화교류 축제는 우리의 전통 복식과 문화를 중국과 일본, 그리고 세계와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 세 나라가 갖고 있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우의와 협력을 이루어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미지  : 한중일 문화교류 축제 [아름다운 문화의 물결] 전시관을 설명하고 있는 유횽숙 대표
이미지  : 한중일 문화교류 축제 [아름다운 문화의 물결] 전시관을 설명하고 있는 유횽숙 대표

개막식 2부순서로 그동안 (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회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김둘임 부회장으로 비롯, 최정희,추혜경,김혜옥,김효순,김영순,김재금,운용임,박지희 등 총 9명이 수상하였다.

 

한·중·일 문화교류 축제는 다양한 행사와 전시물, 각종 체험행사 등을 통해 한·중·일 각 나라의 전통과 현대적인 면모를 소개하며, 참가자들 간의 이해와 친목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 축제를 통해 각 나라 간의 우호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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