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중일 문화교류 축제 [아름다운 문화의 물결] 인천글로벌캠퍼스 지하 1층에서 오늘부터 2박3일간 진행해

 

(이미지제공 : (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가 주관하는 2023 한중일 문화교류 축제 [아름다운 문화의 물결]-전통,문화,예술과 체험의 만남이 인천글로벌 캠퍼스 지하1층 전시관에서 27일 오늘 화려한 개막과 함께 29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의 전통 의상과 공예품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각 나라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화기 복식 제현, 고종의 방과 영친왕의 의상 등 다채로운 한국 전통의상이 전시되는 가운데, 중국의 전통 의상과 일본의 기모노도 함께 전시돼 3국의 전통의상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이 무료로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각국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시되는 한중일 전통공예품과 각국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어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회장 유홍숙(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은 "한중일 문화교류 축제를 통해 각 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물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인천글로벌 캠퍼스 지하 1층 전시관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로 가득 채워져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hanbokin.org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