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은 학교안·밖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나머지 60% 교사들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매년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 등을 위해 노력한 교원들에게는 승진 가산점이 부여되며, 이는 학교폭력 근절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목적이 있다.“저는 아무것도 도움을 준 것이 없는데, 해당교원들이 가산점 받길 거부해서 제가 대신 받아요.”, “아이들 학폭을 담보로 승진가산점을 받다니...”, “저 선생님은 담임도 아니고, 생
매년 11월만 되면 일선 학교 교사들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 등에 기여한 교원에 대한 승진 가산점이 부여되며, 해당교원 중 40% 안에 들기 위해 몸살을 앓고 있다.많은 교사들이 “저는 아무것도 도움을 준 것이 없는데, 해당교원들이 가산점 받길 거부해서 제가 대신 받아요.”, “아이들 학폭을 담보로 승진가산점을 받다니....”, “저 선생님은 담임도 아니고, 생활지도 한 것도 없는데, 단지 교무부장이라는 이유만으로 받아요”, “정작 비교과교사인 진로진학상담교사나 전문상담교사가 포함돼야하는데, 그분들은 아예 신청도 하지 않아요”라고
지난 17일 오후 2시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인천지역 주제 토론회’가 인천 석남중학교(교장 고보선)에서 개최됐다.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구자송 상임대표)가 주관한 토론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김성오장학사, 인천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인환 대표, 인천지역연대 강연희 사무처장, 인천평등교육실현을위한학부모회 이은주 상임대표, 서울평등교육실현을위한학부모회 최명선 공동대표, 강성희 전.전담경찰관, 전국연합네트워크 수미진 위원장, 한국교사학회 최우성 정책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으며, “학폭법 개정은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하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대표 구자송)는 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학교폭력법 개정의 올바른 방향과 국민공감토크를 개최했다.교육위원회 김현아 국회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금일 토론회에는 교육청, 경찰청, 시민단체, 교원단체, 피해자 대표 외 전국에서 많은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일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는 학폭예방법 개정에 대해 1.용어개정, 2.경미한 사안의 0호 조치, 3. 재심절차 개선, 4.생기부 기록 실태조사 등 4가지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용어개정은 학교폭력은 학교생활갈등으로 개정하는 것으로 학교폭력이라는 용어가 비
전국적으로 심각한 학교폭력의 휴유증을 앓고 있는 지금, 학교폭력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학폭위 심의건수가 지난 4년 새 전국에서 두 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고, 학폭 피해 학생 위로금 명목으로 지급된 보험 건수만 지난 5년간 6백여 건, 액수로는 4억 2천5백여만 원이며, 학폭위 이후 소송에 휘말릴 것을 우려한 교사들의 보험 가입도 대폭 증가하여 한 법률비용보험 상품의 교사 가입자는 1년 새 10배로 폭등한 상태이다.최근 스마트학생복이 10일부터 약 일주일간 초·중·고교생 총 11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 등을 위하여 노력한 교원에 대한 승진 가산점 부여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 및 교원 사기 진작으로 신설되어 운영되는 승진가산점이 교원간의 불신과 경쟁을 유발시킨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12년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개정으로 신설된 학교폭력가산점 제도는 승진규정 개정 추진으로 2016년 기존 평점(2점)과 기간(20년)에서 평점(1점)과 기간(10년)으로 축소되었다.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 11조 제11항 “교육감은 관할 구역에서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마련에 기여한 바가 큰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