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news] 국회 미래일자리와교육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평생직업교육훈련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의 정책대토론회가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외국 사례를 통해 평생직업교육훈련 통합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SKC사업 평생직업교육대학의 성과와 한계, 평생직업교육훈련의 성공적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대표인 신용현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김희배 교수의 ‘외국 사례로 살펴본
2018.11.01 08:15
-
[Tnews] 장현수 선수의 봉사활동 확인서 허위조작 사실을 밝혀낸 하태경 의원이 내일로 예정된 축협 징계위 개최와 관련해 장 선수를 ‘일벌백계 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국회 국방위원회소속 하태경 의원이 보낸 서한에 따르면 ‘장 선수는 ‘서류가 착오 제출됐다’고 일관했으나 관계기관이 수사 의뢰 등 강력 조치를 예고하자 거짓을 실토했다’고 지적했다.또한 ‘장 선수는 내년 1월 16일이 복무 만료일인데도 문제가 된 196시간의 허위실적 말고 아직 281시간이 더 남아있다’며 ‘그러나 장 선수는 해외 활동 때문이라는 해명을
2018.10.31 16:13
-
[Tnews] 지난 23일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정단’은 김정호 단장, 최치국 부단장, 분야별 전문가, 부울경 광역지자체의 행정지원팀 및 발전연구원 연구원팀, 김해시 등이 포함된 3팀 31명의 구성원을 최종 확정했다.검증단은 전례 없는 부울경 시도지사의 합의에 따라 검증단의 예산·재정·인력 등을 공동으로 확보하여 국토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결과에 대한 검증작업에 착수하게 됐다.검증단은 이미 부울경 신공항 T/F 운영, 국토교통부와 실무회의 등을 통해서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으로 드러난 공항시설, 공항운영, 항공수요 및 용량
2018.10.31 14:36
-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이 전력수요 분산 및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ESS*특례할인제도가 대기업에 이중 특혜를 주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한전이 시행하고 있는 ESS특례할인제도가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에 혜택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전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 말까지 4년간 ESS특례할인제도를 도입해 저렴한 경부하시간대 충전후 최대부하시간에 방전하여 사용하도록 하여 전력수요 분산 및 에너지 신산품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E
2018.10.30 14:20
-
서울시 주택 거래자 중 이른바‘똘똘한 집 한 채’라고 할 수 있는 10억원 이상 오른 주택의 매매건수가 3년간 3.7배 증가했으며, 그중 강남3구 거주자가 거래한 비중이 절반이 넘는 54%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 주소지를 둔 주택거래자중 10억원 이상 오른 주택 거래건수는 전체 거래건수 6만 3,468건중 2.9%인 1,871건이 해당하고, 전체 양도소득금액 10조 7,197억원 중 26.2%인 2조 8,060억원이라고 밝혔다.2016년에 1
2018.10.30 10:17
-
[Tnews] 최근 3년간 가정폭력 피해자 학생이 9천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정부의 대응이 부실해 ‘강서구 전처 피살사건’처럼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현아 의원이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도별 20세 이하 가정폭력 피해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가정폭력 피해아동은 2015년 2,691명, 2016년 3,405명, 2017년 2,818명으로 최근 3년간 총 8,91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03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53
2018.10.30 10:10
-
[Tnews] 우리나라는 공공부문에서 고위공무원단 및 공공기관 여성임원목표제 도입과 정부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이 법정기준인 40%를 넘어서는 등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으나, 금융위원회 산하 및 출연기관의 기관장 중 여성이 기관장인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금융위원회 산하 및 출연기관 8곳의 기관장은 모두 남성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및 출연기관의 전체 직원 중에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43% 정도였다.
2018.10.30 10:06
-
[Tnews] 지난 9월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얼굴뼈가 부러졌는데 5시간 뒤에야 치료를 받았다. 이 초등학교는 12개 학급에 190여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지만, 학생의 건강 상태를 돌봐줄 보건교사가 한명도 없었다. 보건교사가 배치돼 있었더라면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는‘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으나 관련 전문성이 없는 일반교사가 조치를 하는 바람에 부상을 키웠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학교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17년 학교안전사고는 10만 8천 건에 달하며, 학교 보건실 방문자 숫자도 꾸준히 증가
2018.10.29 09:29
-
[Tnews]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채이배 의원은 대법원이 대법원장의 호화 공관을 만들기 위해 예산을 불법적으로 이·전용하는 등 국회의 예산심의권을 철저히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대법원이 사법농단에 이어 재정농단까지 그야말로 삼권분립 훼손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채이배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받은"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2017년 대법원장의 공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10억을 편성 확정하였는데, 대법원은 임의대로 약 20억원 사업으로 긴급 입찰을 공고하고, 실제로는
2018.10.29 08:49
-
[Tnews]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계 증권사의 손익과 고용’에 관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계 증권사의 2013년 대비 2017년 당기순이익은 ?3,371억원에서 6,175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외국계 증권사의 손익 추이를 살펴본 결과, 외국계 국내법인과 외국계증권사의 국내지점 22개사의 전체적인 손익은 2013년 ?3,371억원을 제외하고 2017년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2018년 6월 상반기에도 3,496억원을 기록하며 2017년 순익의 50
2018.10.29 08:44
-
[Tnews] 군대위문공연 성 상품화로 곤혹을 치른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국방TV가 애국가보다 못한 시청률을 나타내는 등 매우 저조한 수치를 보여 실효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회 국방위원회 김중로 의원이 국방홍보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홍보원은 지난해 방송제작으로 총 122억원이 편성됐고 이 가운데 국방 TV와 위문열차 제작에 90여억원이 투입됐지만 평균 시청률이 0.007%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로그램 성격으로 나누어 보면 시사/정보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이 0.0073%, 교양 프로그램이 0.006
2018.10.29 08:40
-
[Tnews] 포항 지진이후 교육부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국립대학교 건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추진하면서, 각 대학들이 앞다투어 학교건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발주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의 수행 능력은 감안하지 않은 채 추진되다보니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부실 내진 성능평가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대학교 내진성능평가 현황에 따르면, 구조기술사가 1명뿐인 A회사가 8개 국립대학교 259개동의 내진성능평가를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 업체가
2018.10.26 09:36
-
[Tnews]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금융부문 마지막 종합국정감사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기술특례상장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기술특례상장제도’는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자본력이 없는 회사가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기준을 낮춰 상장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 도입됐다.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올해 까지 총 53개의 기업이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통하여 상장된 바 있다.기술특례상장제도로 상장된 기업의 72%인 38개의 회사는 공모가 당시보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2018.10.26 09:31
-
[Tnews]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26일, 제주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제주도에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이 늘고 있어, 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적 시스템을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2월 제주시 구좌읍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한 20대 여성이 옆 폐가에서 목 졸려 살해 된 채 발견되었고, 용의자인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은 충남으로 도주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당시는 특별방범 활동기간으로, 제주지방경찰청은 ‘도 전역 사람안전, 특별도보 순찰의 날 운영’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보도자료 까지 배포한 것으로
2018.10.26 09:27
-
[Tnews]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12곳 중 1곳을 제외한 11개 기관에서 여성 임원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 고위직에서의 남성 편중은 여전히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삼화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12곳의 전체 임원은 51명으로 이 중 50명이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연구원, 공영홈쇼핑 등 11개 기관에서 여성 임원은 찾아볼 수 없었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만 유일
2018.10.26 08:36
-
[Tnews]지난 21일(일) 오후3시 국회앞에서 서울교통공사 가족, 친인척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가짜일자리, 고용세습 규탄대회을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김성태 원내대표,지도부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60여명 등 당원 2000여명은 피켓을 들고 열렸다.또한 서울교통공사의 채용이 ‘기회는 평등하지 않고, 과정도 공정하지 않고, 결과도 정의롭지 않은’ 채용 범죄라고 주장하였다.
2018.10.24 16:11
-
[Tnews]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최초 사망자의 의무기록지에 따르면 최초 사망자에 대한 의사의 사망선언은 오후 4시 05분으로 기록되어 있어 삼성측이 밝힌 오후 3시 43분과 20여분 차이가 발생한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최초 사망자의 의무기록지에 따르면 “본원 응급실 내원 당시 arrest 상태로 CPR 지속했다. 오후 4시 05분까지 ACSL 유지하였으나 지속적인 ROSC 되지 않은 상태로 expire 선언함. 2018-0
2018.10.24 09:06
-
[Tnews] 지난 8월 강원대학교 간호사들이 고충처리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난 2016년 말부터 2017년 초까지 환자의 감염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두 건의 수술을 진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HIV에 감염된 환자가 응급 이송됐음에도 확인 없이 두 차례 수술을 진행했고,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입원했던 환자도 수술이 진행된 지 열흘이 지나서 결핵감염자인 것을 확인한 것이다. 다행히 해당 환자들과 접촉한 의료진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반응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지만, 국립대 병원 내 감염관리가 부실
2018.10.24 09:00
-
[Tnews]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은 24일 검찰의 직수·인지사건의 낮은 검거율을 지적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대검찰청 2017년 범죄분석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국 지방검찰청의 직수·인지사건의 총 발생건수는 34,156건, 검거건수는 27,228건으로 검거율은 79.9%다. 전국 지방검찰청 중에서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99.6%로 가장 높은 검거율을 보였으며, 대전지방검찰청은 55.1%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2016년 전국 지방검찰청별 5대 강력범죄 검거현황
2018.10.24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