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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연수)이 지난 4월21일 제6차 임시대의원회를 열어 복지강남충전소를 비롯한 강민철씨와 계약관계에 있는 5개 조합충전소 일괄계약안을 상정해 통과시켰으나 또다시 대의원들 사이에서 의결이 무효라는 의견서가 접수되며 논란에 빠졌다.조합은 이날 조합충전소 재계약 문제를 ‘소송판결 결과에 따른 재조정 합의’라는 제2호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를 시도했다. 찬반토론 끝에 의장을 맡은 이연수 이사장이 안건을 표결에 붙였다. 이 의장은 ‘반대’ 의견을 물은 후 몇 명이 반대했는지 공표하지 않은 채 “나머지는 찬성하시죠?
2016.05.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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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이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기준을 강화했다.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 몰수, 동승자 처벌 강화, 음주 사망·상해 사고 가중처벌이 핵심내용이다.검찰은 음주운전 전력자가 사망 교통사고를 내거나 최근 5년간 5번의 음주운전을 한 경우 차량 몰수를 구형하기로 했다. 경찰 조사단계부터 형법 제48조의 몰수 요건을 검토해 미리 차량을 압수한다. 사망 교통사고를 내면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한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자 중 사망사고를 낸 전력자는 498명이다. 5년 새 5번 음주운전을 한 범법자는 139명이었다. 음주운전자는 20
2016.04.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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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주차는 기본, 주차표지 위조까지 올해도 어김없이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집중 단속하겠다는 뉴스가 쏟아졌다. 이와 동시에 단속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비판기사도 나오는 것을 보면 경찰과 지자체의 단속이 ‘반짝단속’에 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20일이다.과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침범하는 얌체행위의 실체가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장애인의 날 며칠 후인 지난 24일 현장으로 나가봤다. 장소는 의정부 코스트코 지하주차장. 예상대로 장애인전용주차
2016.04.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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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가 출범 1년 만에 누적호출건수가 1억건에 달하며 택시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가 지난달 30일 카카오택시 1주년을 맞아 전국 21만 명의 기사 회원, 860만 명의 승객 가입자와 함께 만들어 온 1년의 기록을 공개했다.지난해 3월31일 출시 이후 1년 동안 카카오택시 기사와 승객들은 총 9719만회에 걸쳐 연결됐다. 운행 총 거리는 5억72만㎞로 지구 1만2494바퀴를 돈만큼이자 지구와 달을 651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카카오택시 기사 회원과 승객의 특별한 기록도 공개됐다. 1년 동안
2016.04.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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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반도로에서도 전 좌석 안전벨트 의무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2016년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종합대책’은 2017년 까지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를 OECD 중위권 수준인 1.6명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국토부, 경찰청, 국민안전처, 교육부 등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범정부 차원의 교통안전 종합대책이다.우리나라 2015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621명으로 전년 4762명에 비해 1
2016.04.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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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여성이 ‘카카오 택시’의 활약으로 실종 하루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경찰이 카카오택시와 협의를 통해 도입한 동보시스템 가동 이후 첫 성과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2시경 병문안을 위해 방문했던 병원에서 갑자기 사라진 여성 유모(34)씨를 찾아달라는 가족들의 신고가 이날 밤 9시경 안산상록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순찰차·형사차량을 동원하고 유씨의 행적에 대한 CCTV 분석자료를 참고해 병원을 중심으로 밤샘 수색을 벌였으나 발견치 못했다. 그러다 다음날인
2016.04.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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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5차 임시대의원대회는 회의 시작부터 조합이 상정한 안건에 대한 찬반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한 대의원이 의장인 이연수 이사장을 앞에 두고 발언하고 있다. 조합에 의견서 제출… 조합은 묵묵부답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연수)이 지난달 28일 제5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복지강남충전소 등
2016.04.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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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의 교통체증은 사고의 주요원인이 되기도 한다 캄보디아 공공교통부 대표단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대상으로 우리나라에 초청되어 3월 27일부터 4월 1일(6일 간)까지 정책 연수를 받으며 30일에는 서울 동남권 물류단지에서 캄보디아 공공교통부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정책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2016.03.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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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남지부 강진지회 회원들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남지부 강진지회(회장 신해룡)가 강진개인택시조합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8일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윤도현 전남도의원,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임채용 강진군 지역개발과장, 모범운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궂은 날씨에도 이웃지역인 장흥, 고
2016.03.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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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와 경기지방경찰청이 8일 오후 경기지방경찰청사에서 '카카오택시를 통한 중요범죄 용의자 및 요구조자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택시기사들이 경찰이 제공하는 중요범죄 용의자 정보 또는 구조 요청자 정보를 카카오택시 앱으로 전송받아 택시 운행 중 해당인물을 발견하면 신고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카카오와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8일 경기
2016.03.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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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CIVIC FD1 등 7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충돌로 인한 에어백(일본 타카타社 부품)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할 예
2016.03.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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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택시조합은 13인승 이하 승합택시 운행희망자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학교·학원 통학용 및 소규모 관광용, 결혼식, 행사용 등 택시 승객의 다양한 수요 충족을 목적으로 도입 예정인 13인승 이하 승합택시 관련 법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조만간 공포 예정에 따른 것으로 신청 기간은 2016년 3월 7일(월)부터 3월 11일(금) 17시까지 부산개인택시조
2016.02.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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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시작한 협동조합택시는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포항협동조합택시가 출범하여 택시산업의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포항에서 협동조합택시(coop-taxi)가 지난 17일 포항 남구 해도공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방에서 첫 출발을 하게 되었다. 한국택시포항협동조합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차량 성능이 우수한 택시 48대를 신선한 칼라의 coop-taxi로 단장하고
2016.02.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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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통보안청(TSA)의 환적화물 보안검색 면제조치가 영구적으로 인정되어 물류비 절감과 항공사 업무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미국행 환적 항공화물에 대한 보안검색 면제조치를 영구히 인정하는 합의서를 상호 체결하여 2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한·미(교통보안청, TSA)간 현장평가 결과에 따라 한국의 항공화물 보안이
2016.02.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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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7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세종 간 87.8km구간에서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2018년부터는 갑자기 횡단보도로 뛰어드는 보행자나 운전자가 볼 수 없는 곳에 있는 낙하물, 고장차량 등을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교차로의 녹색신호 잔여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교차로 통과를 유도하는 도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스마트하고 안전
2016.02.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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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금요일 승차난 해소를 위해 개인택시 운행방식을 한시적으로 부제해제하여 운용한다 서울시는 오늘 2월 12일부터 금요일 승차난 해소를 위해 개인택시 운행방식을 한시적으로 부체해제하여 운용한다고 밝혔다. 금요일 심야시간대 택시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승객 골라태우기, 부당요금, 불친철 등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승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2016.02.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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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최신기기 도입 및 서비스 개선, 지원책 등으로 개인택시 기사들의 환영을 받아왔던 마이비카드가 서울시의 미움을 톡톡히 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한국스마트카드 결제기를 롯데 계열사 마이비 제품으로 바꾼 개인택시 사업자 1633명에게 운송정보 및 수익금을 전송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각 과징금 120만원을 무더기로 부과한 것으로 알
2016.02.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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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최신기기 도입 및 서비스 개선, 지원책 등으로 개인택시 기사들의 환영을 받아왔던 마이비카드가 서울시의 미움을 톡톡히 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한국스마트카드 결제기를 롯데 계열사 마이비 제품으로 바꾼 개인택시 사업자 1633명에게 운송정보 및 수익금을 전송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각 과징금 120만원을 무더기로 부과한 것으로 알
2016.01.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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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은 올해부터 자동차검사와 관련한 규제가 대폭 완화되는 한편, 자동차 안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규제완화 측면에서는 그동안 자동차소유자와 사업자에게 부담이 되었던 중형 및 사업용 대형 승합자동차의 6개월 검사주기 적용 차령을 5년에서 8년 초과로 완화된다.자동차정비업자에게만 허용하던 자동차튜닝을 특장차 제작자에게도
2016.01.30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