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 여성혁신회(회장 서원자)는 코로나로 인해 현충일 행사에 필요한 조화 교체와 태극기 선양 봉사활동 인원이 부족하여 티뉴스와 공동으로 서울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24기 장군묘역을 비롯한 현충원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여성혁신회는 택시업권보호와 종사자 권익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로서 대부분이 티뉴스 기자로서 활동하며 언론인으로서도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회원들은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나라와 국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데 보람을 느끼는 하루를 보냈다.
가랑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여성혁신회 회원들은 붉은 꽃과 하얀 꽃을 배열 순서대로 교체하는 작업과 태극기를 꼿는 작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각 묘지 주변 청소와 조화교체, 태극기 선양 봉사활동에 경건한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임했다.
14시까지 봉사활동이 끝나고 티뉴스에서 준비한 도시락과 수박을 함께 먹으면서 모두들 뜻깊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했다는 것에 뿌듯함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티뉴스 발행인 김종주 교수는 " 66주년을 맞은 현충일에 앞서 우리 티뉴스 기자단협의회와 함게한 여성운전자혁신회 서원자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호국영령들과 순국선열들에게 자그나마 감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국민의 발이 되는 택시종사자분들 또한 애국자이며, 총칼대신 운전대로 한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역군이셨던 점에 전국 택시종사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울개인택시 여성혁신회 서원자 회장은 " 좋은 취지로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서울에 살면서도 한번도 현충원 봉사활동을 못해 본 회원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이번 티뉴스에서 주관한 현충원 참배와 봉사활동은 여성혁신회의 새로운 봉사활동 분야를 발견했고 어머니로서, 여성기사로서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며 " 향후 정기적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그리고 나아가 택시산업에 도움되는 여성의 봉사활동 기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