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용 고품질 맞춤형 기술을 적용한 제2공장 증설로 저가격 보급형 대량생산 체제 돌입

국내 유일의 고가격 경주용 주문형 및 맞춤형 휠체어 생산에 주력해온 휠체어 전문기업 (주)휠라인(금동옥 대표)이 제1공장에 이어 제2공장을 증설하면서 고가격 고품질 선수용 휠체어 제작기술로 축적된 노하우를 저가격 보급형 휠체어 대량생산체제에 적용하기로 하였다.

(주)휠라인은 제2공장의 저가격 보급형 휠체어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경기도(이재명 지사)가 중소ㆍ중견제조기업에 별도의 심사과정 없이 온라인 신청만으로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애로기술지원사업(이종열 기술닥터)을 통하여 공정관리에 대한 개선책을 수립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권칠승 장관)가 중소ㆍ중견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마이스터 사업참여를 통하여 정부지원사업인 스마트공장 구축 보급확산사업의 사업계획을 준비할 예정이다.

조성현 (주)휠라인 차장은 국내 제작으로 가격ㆍ납기ㆍAS에 유리하고 체형에 적합한 맞춤형 고가격 고품질의 제작기술을 대량생산체제에 적용함으로써 외산에 의존하던 휠체어 구매자들의 가격ㆍ품질ㆍ유지보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훈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지원팀 연구원은 현장애로기술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중소ㆍ중견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하는 핵심중점사업으로 기술닥터사업 홈페이지(tdoctor.gtp.or.kr)에서 온라인으로 쉽게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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