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강창호기자는 2021년 4월 16일 금요일 15시 20분 "불황을이기는 소상공인탐방"의 일환으로 착한이발관 (대표 원용우 서울 도봉구 방학동 726-15)을 방문 하였다.  감염병 시대에 대다수의 산업체와 특히, 소상공인들이 엄청난 시련에 직면해 있는바, 이러한 암흑의 시대에도 불구하고 불황을 모르며 나날이  분주한.   착한이발관 원용우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선, 업소에 들어서는 순간 잘 정돈된 샾 내부와 원 대표의 선한 인상이 마주하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 
"고객의 머리를 내 몸처럼 여기며 정성을 다하여  임하다보니 항상 바쁜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고 "찾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원 대표는 몇대째 이어오는제주도  토박이로서 우리나라 관광명소 제주 이야기도 잘 들려주고 있다. 
출입자명부 관리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있는 원대표는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이용직종에서 은상을 수상한 베테랑이기도 하다. 
모범적인 착한이발관임을 증명하듯이 벽에는 그동안 수상한 표창장이 여러개가 걸려있다.
소상공인과 전반적인 경제가 어려운 때에 박리다매의 정신으로 언제나 분주하게 가위를 다루는 현란한 손매무새가 그동안의 실력이 엿보였다.
"요즘에는 남성들이 미장원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인터뷰를 하는 도중, 그간 살아온 행적이 퍼즐처럼 연결되듯 눈을 지그시 감기도 했다.
그리고, 바둑을 취미로 즐기는데 1급의소유자로서 휴일에는 종로 기원에 나가 지인들과 바둑 삼매경에 몰두하기도 한다. 
도봉동에 살고 있다는 염모씨는 "이발업은 기술직인데 기술도 특출하고 일 하나하나를 체계적으로 하여 맘에 쏙 듭니다." 라고 말하고 "지인의 소개로  알았으며  6년간 다니던 단골업소를 그만두고 착한이발관에 세번째 왔습니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