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을 직접 개발하는 개발팀과 참신한 아이디어만으로 참가하는 아이디어팀으로 지원 가능
27개 팀에 총상금 5,100만원, 인공지능(AI) 등의 최신 기술분야 교육과 사업화 기회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권칠승 장관)는 청소년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저 2021SK플래닛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과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며, 시제품을 직접 개발하는 개발팀과 개발역량이 없어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참가가 가능한 아이디어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난 11년간 3,173개 팀(11,081)이 참가해 372개의 앱을 개발상용화했으며 45개 팀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생활정보(소셜, 사진, 음악, 교육서비스 등) 엔터테인먼트(게임,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 미래산업(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 3개 분야로 진행되며, 결선을 통해 27개 팀(개발팀 15, 아이디어팀 12)을 선발해 11월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에서 최종선정 후에 포상한다.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팀을 비롯한 27개 수상팀에게 총 5,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사업화 연계지원 및 앱 출시서비스의 마케팅 홍보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승록 창업촉진과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이 미래 유망분야 전문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향후 정보통신(ICT) 산업의 유망한 창업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발팀은 45()부터 516()까지, 아이디어팀으로 참가를 희망하면 45()부터 613()까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티아카데미 누리집(https://tacademy.skplanet.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참가신청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대회사무국(02-3477-62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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