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 한해 가장 힘들었던 아픔은 무엇이었을까?
작가는 보고싶은 사람들을 볼수 없고, 가고싶은 곳을 갈수 없던 1년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한다.
[구슬정원_Bedas garden]으로 유명한 김인숙 작가의 전시회가 3월 22일부터 4월 3일까지 남산 라쿠치나 지하1층 '갤러리 빙' 에서 개최된다.
김인숙 작가는 지난 30여년간 여러 나라에서 정성껏 모은 아름다운 골동 유리꽃을 통해 유리꽃 액자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antique 무라노 유리꽃과 아름다운 중국의 유리꽃, 도자기 꽃, 그리고 블란서 비즈꽃을 사용하였다.
김작가는 "전 세계에서 어렵게 모은 화병들은 저의 자랑이며,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새봄을 맞이하는 희망을 함께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