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고려 탄력적으로 시행
국방부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하여 3월 2일 시작 예정이었던 예비군 소집훈련을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다.
국방부는 예비군 소집훈련은 국민 보건안전과 現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전반기에는 시행하지 않고 후반기로 연기를 결정하였고 후반기로 연기한 예비군 소집훈련의 시작 일자와 훈련방안은 훈련 개시 45일 이전에 결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 관계자는 "동원사단 등 동원위주부대는 연중 상시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않았던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훈련을 2021년 전반기부터 부대별 필요한 시기에 시행할 예정이고 다만, 지역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고려 훈련 인원을 연중 분산하고 방역대책을 철저히 강구하여 안전이 확보 된 상태에서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작년부터 시행중인 예비군 훈련 원격교육도 후반기 예비군 소집훈련과 연계하여 시행시기, 방법, 대상, 과목 등을 검토후 시행할 예정이다.
김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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