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상(賞)인 국무총리 표창, 2021년 산뜻한 출발 기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행정안전부의 ‘2020 공중화장실 업무발전 유공 평가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허성무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국무총리 표창장과 휘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 평가는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지자체(광역 포함) 및 공공기관, 공무원, 공공기관 담당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대상자는 12차 공개검증 및 공적심의회 등을 거쳐 선정된다.
시는 전국 지자체(광역 포함) 및 공공기관을 통틀어 창원시가 최고상의 영예아니라 유일하게 이 부문 기관표창을 받아 그 의미가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여부 철저 관리를 위한 부서장 책임제도입 ▲범죄예방을 위한 CCTV 112 연계 비상벨 등 확대 설치 ▲공중화장실 국ㆍ도비 예산 확보 총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안심화장실 조성 ▲민간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적극 지원 ▲‘20. 2월 조례개정, 남ㆍ녀공중화장실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설치 추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철저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 안심화장실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범죄발생 예방 및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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