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년농부를 알게 된 것은

인간극장에서 였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송주희 라는 젊은 농부였다.

당시는 아직 미혼이었고 이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그녀의 농촌생활의

시작은 아버지가 쓰러져 농사일을 할수없어서 잠시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이후 그녀의 꿈은 남달랐다.

농촌을 젊게 만들고 과학적인 농사 그리고 농촌을 하나의 기업으로 만들려는

프로젝트를 갖고 있었다.

그냥 아버지의 농사를 이어받아 농촌에 남아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시작한것이 들기름과 참기름 그리고 볶음참깨와 땅콩, 옥수수까지

그녀의 농촌생산물들을 하나씩 넓혀갔다.

그리고 강원도 이웃 청년농부들과도 활발히 교류하며 농촌살리기 운동에

선구자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송주희! 그녀 이 젊은 농부는 원래 서울에서 직장도 다녔고,

자신의 꿈과 다른 재능도 있었지만 이 재능을 접고 시작한 이유는

어느날 아버지가 쓰러져 농사일을 못하게 되었을때 대신 시작한 것이

이젠 그녀는 아버지가 아니어도 농촌을 살리는 것이 농촌을 기업으로 만들어

활성화하는 것이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고 말한다.

젊은 여농부이지만 멋지지 않습니까!

박수를 보내주고, 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 지원해주어야 하는 이 일은

어쩌면 마땅하지 않습니까!!

이 젊은 농부의 길과 농촌살리기 프로젝트에

이 기사를 보신 분들은 꼭 동참해주십시오.

Tnes미디어 칼럼전문 기자 박재하(010-525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