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 북면상가번영회(회장 임주택)는 청정계곡1번지 북면의 상권활성화 및 경영혁신을 위한 경영교육을 11.3(화)일부터 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

북면상가번영회는 지난 5월 ‘경기도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말까지 각종 편의시설 설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권활성화 지역 축제를 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가평군과 함께 북면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실시한다.

경영교육은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총 9강좌) 매주 화요일 오후 2~6시에 열리며, 펀리더십으로 힐링하기, 고객 트렌드와 소비자의 이해, 변화와 혁신 팀워크 리더십, SNS 및 온라인마케팅(광고홍보전략), 게이미피케이션 고객만족 솔루션, 건강관리를 통한 리더의 힐링, 고객과 소통강화 위한 관계커뮤니케이션, 세금과 절세전략, 미래를 준비하는 상인조직화과정, (현장교육) 우수상권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인들은 이번 경영교육에 큰 기대를 걸며 전회원 참석의 뜨거운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전체 경영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경기도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사업팀 이상기 팀장은 “북면상가번영회 경영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경영역량을 강화,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경영교육을 통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차별화된 고객감동경영 마인드로 재무장하여 가평군 북면 상가 상권활성화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임주택 상가번영회장은 “지역 특성상 30개의 펜션업을 중심으로 회원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여름 호우와 코로나 등 특수 상황과 고객트렌드 변화에 따른 방문고객 증가 추세가 둔화 되는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상인들이 먼저 변화를 주도하고 상생리더십으로 함께 헤쳐 나가면 수도권 제1의 휴양지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