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이전 협약 체결후 촬영 모습
SH공사 이전 협약 체결후 촬영 모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본사 이전을 본격화했다. 구는 28일 오전 9시 30분 서울특별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김학진 서울특별시 권한대행 직무대리,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공사(SH) 중랑구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중랑 신사옥은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업무시설 이외에도 수준 높은 공연장도 같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경제 인프라는 물론 문화 인프라도 함께 조성돼 중랑구 발전에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중랑구, SH공사는 이전부지의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사전협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도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설계공모를 거쳐 ‘22년 착공, ‘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Tnews 김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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