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빅데이터

 

-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는 청년미래직업 양성을 위한 「빅데이터 교육」 개설·운영, 신청자 모집 중

- 양천구 청년 25명 대상, 8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5주 걸쳐 진행

 

 

바야흐로 4차 산업의 시대다.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이 생활 속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특히 빅데이터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트렌드를 읽고 사람들의 행동 패턴·성향, 시장의 반응, 경제 상황 등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 정부와 기업이 적극 도입하는 가운데 빅데이터 전문가는 미래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빅데이터 입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만19세~39세 양천구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고, 오는 8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5주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입문과정과 빅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학습내용을 토대로 미니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을 수료한 우수한 프로젝트 팀에는 양천구에서 직접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http://www.ikmr.c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며 속도와 다양성의 증가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에 양천구 청년들이 발 빠른 대처로 세계로 뻗어가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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