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 현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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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상무 여자 축구단 지난 29일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를 상대로 홈경기를 가졌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전 선수들은 투혼을 불사르며 뛰었지만 아쉽게도 2:0 패했다.

WK리그는 WFC에 가입된 8개 팀이 참여하는 한국 여자축구 리그로서 6월 1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각 참가팀 홈경기장에서 무관중 경기를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관중 입장 없이 유튜브 'WK리그'를 통해 생중계한다.

보은상무 여자축구단은 이미연(42) 감독이 맡고 있으며 한국에서 여자실업축구팀 감독을 맡은 최초의 여성 지도자로서 지금까지도 WK리그의 유일한 여성 감독이다.

보은 상무 여자 축구단(Boeun Sangmu Women's Football Club)은 2007년에 국군체육부대가 창단한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단으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제 2 경기대에 속해 있다.

2016년부터 보은군청과 정식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보은공설운동장으로 사용하며 보은 상무 여자 축구단이라는 팀명으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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