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베스트원주 아카데미 시민강좌가 오는 29일 오후5시 백운아트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전 스포츠 앵커이자 무궁화장학회 최동철 이사장을 초청해 평창동계올림픽의 흑자운영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과제와 원주시를 비롯한 주변 지자체의 역할과 추진 방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최동철 이사장은 춘천출신으로 춘천고와 연세대, 연세대대학원을 졸업한 뒤 KBS 스포츠국 전문스포츠기자, KBS 방송심의위원, KBS 보도본부 스포츠국 취재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도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현장에서의 수십 년간 취재활동 등 현장 경험을 살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요인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