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배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가 나 다 휴무일에 소독을 하기로 발벗고 나섰다
- 서초구청과 방배2동이 소독약품을 제공 하였다

방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회장 윤석범) 회원들  4월1일 - 3일까지 3일간 방역을 실시 하기로 하였다

오늘 4월1일 휴무일인 다조를 시작으로 사당역  -이수역 구간 다중 이용시설을 위주로 20여명이 조를 이루어 분무소독을 10시부터 낮12시까지 실시하였다

전국연합회장과 서울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윤석범 방배모범회장은 막상 소독을 해보니 생각처럼 쉽지 않지만 지나는 행인이나 건물주등 주민들이 응원을 해주고 고맙다고 인사를 할때 보람을 느끼고 그원동력은 회원들이 제공 하고 있다고 회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2일에는 방배경찰서 관내 버스정류장 14곳을 소독할 예정이며 3 일에는 어린이 놀이터 4곳을 포함 소공원등 다중이 모이는곳 과 주변을 소독할 예정이다

소독 약품은 서초구청 방배2동 사무소에서 보급하고 용기는 방배모범 운전자회에 임대로 대여하여 땀흘려 소독을 하고 있으며

모범운전자회원들은 무사고 운전 10년이상자로 경찰청 모범운전자 선발규정 운영지침에 의거 하여 가입하고 교통봉사활동 장애인봉사활동 지역사회 불우이웃 돕기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이 인정해주는 공익 봉사단체이다

지난 15년 동안 방배모범운전자회는 서초구청의 지원으로 서초구 관내 장애인 바깥나들이 구경 행사를 방배회원 60여명 녹색어머니회 회원 50여명 중증장애인 50여명, 매년  에버랜드 남이섬, 63빌딩, 서울대공원, 민속촌등, 모범회원차량 50여대를 동원 하루를 즐겁게 보내 왔다

특히 모범운전자 수신호는 도로교통법 제5조에 의하여 교통경찰관을 보조하는자로서 신호등보다 수신호 우선 법적보호를 받는다 모범운전자 수신호를 무시하다 사고를 내면 신호지시 위반으로처벌을 받을수 있다

지역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봉사활동 및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하고 모범운전자들을 응원해주세요 

(필자도 앞전 방배모범 회장을 역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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