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 대상으로 세부적인 행동지침 전달
- 현장방문, 안내문 발송 등으로 안내 … 준수 여부 모니터링도 실시
- 주요 지하철역 등에서 홍보활동 전개…참여자 간 2m이상 거리 유지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캠페인에 나섰다.

 

구로구는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설 현황에 맞는 세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을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구로구는 관내 교회에 온라인 예배 대체를 요청하는 한편 집회 예배를 유지하는 교회에는 감염 발생을 막기 위한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전달했다. 예배 참석자 명단 작성,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비치, 예배 전‧후 시설 소독, 신도 간 좌우 2m 거리유지, 식사제공 금지 등 7가지 예방 수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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