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자유한국당 양천(갑) 국회의원 출마선언을하고있는 김승희 의원
제21대 자유한국당 양천(갑) 국회의원 출마선언을하고있는 김승희 의원

 

2020.2.11(화) 10:00~

김승희 국회의원(비례대표) 사무실에서 제 21대 국회의원 총 선거에 양천(갑) 자유한국당 지역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고 다수의 구의원과 많은지지자 및 여러명의기자가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정치는 화려한 말의 포장 기술이 아니라 국민이 편안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신뢰의 정치를 강조하면서 위대한 양천,당당한 양천지역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말로 출마 선언을 하였다.

 

[원문]

양천맘 김승희, 제21대 양천(갑) 총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양천구민 여러분, 자유한국당 김승희 국회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제 인생 삶의 터전이었고 저의 아이들 세 명의 고향인 이곳 양천의 발전과 양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4년 전 저는 식약처장을 사임하고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국회의원 의정활동 시작 된지 얼마 안 되어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졌고, 보수의 분열로 양천갑 당협위원장은 공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은 저에게 양천갑 당협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겼습니다.

양천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거리에서 만난 주민들의 차가운 시선과 노여움에 몸들바를 몰랐습니다. 주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더 가까이 더 몸을 낮추어야 한다고 다짐하며 양천지역 곳곳을 누볐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양천 주민들께서 저의 진정성을 알아주셨습니다. 양천의 구석구석에서 만난 주민들은 ‘삶이 더 어려워졌다, 나라가 왜 이 모양이냐,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 정치에 진저리가 난다’고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정치는 화려한 말의 포장 기술이 아니라 국민이 편안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신뢰의 정치로 바뀌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 심판, 양천 심판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취임사의 일성은 범 부처 내 ‘적폐청산위원회’로 돌아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내편 네편 국민 편가르기로 국론분열과 국민분열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합니다.

양천을 포함해 재건축을 원하는 선량한 주민을 투기꾼으로 몰더니, 청와대 공직자들은 평균 3억원의 부동산 이익을 챙겼다고 합니다.

국가부채, 고용지표, 경제성장율, 일자리 창출 등 모든 지표가 악화 일로이지만, 대통령을 포함해 누구하나 ‘잘 못했다’ 책임지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의 바람, 양천에서 시작해주십시오.

일류 양천 만들겠습니다.

30여년 전 양천은 일류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30년이 지난 양천은 지긋지긋한 주차난, 노후 배관으로 인한 누수, 각종 균열 등 노후 아파트로 불편과 불안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과거 강남과 견주던 명성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한편, 서울시 교통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양천주민은 양천이라는 교통섬에 갇힌 지 오래입니다. 양천은 활력을 잃었고 양천 주민의 삶은 불편해졌습니다.

저 김승희, 양천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첫째 재건축 규제를 포함한 부동산규제를 완화하고, 주민이 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대학 부설 학교를 유치하고, 화장실, 급식실 그리고 독서실을 리모델링하여 ‘집’보다 더 좋은 ‘학교’ 프로젝트를 실시하겠습니다.

셋째, 2호선 신정교역사 신설•편량 증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조기착공으로 양천교통섬, 교통불편으로부터 주민을 지켜드리겠습니다.

경험이 다르면 결과가 다릅니다. 저 김승희, 30년 공직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저 김승희, 최초의 역사를 걸어온 사람입니다. 길을 만든 사람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최초' 여성 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최초' 여성 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초' 여성 차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초' 여성 처장

그리고 보건복지부·식약처 출신 ‘최초’의 국회의원입니다.

아무도 해내지 못했던 일들에 김승희는 도전했고, 그 결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양천이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길, 김승희는 양천과 함께 걷고, 양천 주민과 함께 해낼 자신 있습니다.

당당하게 선택받겠습니다. 이번 총선은 무능무치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를 위해 저 김승희는 어떠한 후보와도 당당히 경쟁하겠습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양천 주민들의 바람이 곧 양천맘 김승희의 바램입니다. 양천의 꿈, 양천맘 김승희의 꿈입니다.

양천맘의 냉철함으로 잘못된 관행은 바로잡겠습니다.

양천맘의 포근함으로 양천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겠습니다.

양천맘의 능력으로 양천의 자존감을 드높이겠습니다.

믿어 주신다면, 양천지역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되어 신뢰의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