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학부모 특강 포스터
새내기 학부모 특강 포스터

 

- 양천구, 예비 초∙중생 학부모 대상으로 특강 개최

- 현직 교사가 예비 학부모를 위한 유용한 교육 정보 제공

 

“큰애가 요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거든요. 첫아이라 뭘 준비해야할지 몰라 허둥지둥했는데 현직 교사분이 앞으로의 아이들 학교생활에 대해 세세하게 조언해 주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작년 특강에 참여한 신정동의 한 학부모가 소감을 전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예비 초∙중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안내, 생활습관 및 가정학습 지도 방법 등의 유익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초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은 2월 6일(목) 오전 10시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월촌 초등학교 현직 교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은 2월 11일(화) 오전 10시에 열리며, 목동 중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가 강의한다. 초등∙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 모두 양천구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지난해 특강에서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입학 전 꼭 알아야할 학교생활 준비 ▲학부모님을 위한 TIP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차이점 ▲교우관계, 학교폭력, 진로와 자유학기제 등 초∙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특강은 초등∙중등 각각 「두근두근 초등 새내기를 위한 학교생활 안내」,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키워라」라는 주제로 역시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교육 특구 양천’에 걸맞게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구가 함께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천구청 교육지원과(☎2620-46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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