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 노원지부 제11대 한명석 지부장은 1월 15일 11시 노원구 한국성서대학교 로스쿨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노원구 김성환 국회의원, 우원식 국회의원, 고영진 국회의원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및 전병돌 개인택시새마을금고 이사장과 노원지부 대의원 등 많은 조합원이 참석했다.
노원구 국회의원들은 축사를 통해 “현재 불경기가 지속됨에 따라 특히 택시산업이 처해있는 상황이 더 많이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국회에서 택시산업이 잘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노원구 교동환경을 개선하고 택시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행정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축사했다.
직전 지부장이었던 현 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전병돌 이사장은 축사을 통해 “현 새마을금고 운영에 대한 비전과 2020년도 배당에 좀 더 많은 혜택이 조합원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명석 지부장은 노원지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기에 노원 조합원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이에 한명석 노원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타다, 자격유지검사 등 개인택시업계가 처해있는 많은 어려움을 알고 있기에 지부장으로서 더 큰 책임을 느끼고 있다. 조합 운영을 맡았던 노하우로 노원지부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며 조합원을 위한 충실한 지부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배기자, 전종옥기자. 하재수 기자
ds1kdz@nate.com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