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위해 교육시민 사회단체 협력하기로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이형우 교육장)은 지난 6일 시민단체와 정책 간담회를 가진 이후, 건강한 지역사회구성과 교육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와 소통하는 협력기구를 준비하기로 하고 오늘 오전 12시 교육시민사회 단체와 협의했다.
2019년 12월 경기도교육청 주관 교육시민사회단체  워크숍(파주 율곡연수원) 이후, 시민사회의 방향을 제시한 경기도 교육청 시민사회단체협력과 의 첫 번째 빛나는 성과를 만들게 됐다.교육청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소통과 협력을 2020년 주제로 삼아 출범하는 경기도 교육청의 정책에 논의 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력를 약속했다.
또한 1월 10일 교육청, 교육지원청 교육시민사회 단체와 1차 미팅후 협의체 구성에 관한 논의를 했고 준비를 진행 해 왔다고 밝혔다.
오늘 주최들의 대표들이 모여서 125만 수원시의 교육비전과 방향 등을 깊게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참여자는 다 함께 이야기 했다.
1차 논의 내용은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수원의 방향에 깊은 관심과 건강한 참여를 독려하면서 지역 사회에 꿈의 학교 홍보와 협력이었다. 꿈의 학교 운영에 관하여 수원지역은 자체적으로 시민단체가 사업의 설명회 등을 제안 하는 등, 신규 운영자들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작년 꿈의 학교 예산 전액 삭감 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협의체 대표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는 가운데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개정된 꿈의 학교 운영위원회에는 운영 주체들은 배제되고 지역에서 교육공무원들과 도의원, 시의원들로 구성된 꿈의 학교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공정성을 담보하게 된 점을 당일 참석한 학부모는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금일 논의된 내용은 수원교육단체의 공식 명칭과 앞으로 준비단계를 거처서 공식적인 교육청의 파트너 협의체로 함께 도약하기로 논의 된 점이 주목된다.
그 동안 지역 인프라가 개별 활동함에 따라 집중력의 분산과, 의제의 방향 등이 촛점이 흐려진 부분을 개선하는데 모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는 수원교육희망포럼,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수원참교육학부모회,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수원YMCA가 함께 했다.
앞으로 다양한 문제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며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교육 발전의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각 단체 대표들은 뜻을 모았다.
2020년,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과 협력에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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