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융합형 인재육성
꽃피는 VOME이 오면 팀 대상 수상

창업경진대회 결선 이전에 참가자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강의하는 ㈜인키움넷의 문성식 대표이사
창업경진대회 결선 이전에 참가자 대상으로 ㈜인키움넷의 문성식 대표이사가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강의하고 있다.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인문캠퍼스 행정동에서 '2019명지대학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한 명지대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 진행한 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지식 창출의 원천으로서 대학의 혁신이 요구되는 때에 명지대학교도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정 개편 및 유망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도전과 혁신을 할 수 있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41개팀 (120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예선 심사에서 15개팀 (51명)이 선정되어 취업, 창업, 창직 교육 전문업체 인키움넷의 문성식 대표이사의 프레젠테이션 스킬 특강과 함께 창업전문 멘토들의 1:1개팀 멘토링을 통해 서류심사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수차례 리허설을 진행 하여 11월28일 발표평가 방식의 결선을 통해 순위를 가렸다.

대상은 "VOME이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출전한 "꽃피는 VOME이 오면 팀(팀장 김민지)"이 최우수상은 "P.CLE(Piezoactuator Cleaner)"아이템을 가지고 출전한 "C.A.E_CLEANER팀(팀장 현영빈)", 우수상은 "노트북 공용 어댑터"아이템을 가지고 출전한 "ESL팀(팀장 윤원식)", "바로잇(BAROEAT)"아이템을 가지고 출전한 "예약의 민족팀(팀장 김만수)", "의류 수거 계량기" 아이템을 가지고 출전한 "엔지니팀(팀장 신형찬)"이 수상을 하였다. 또한 장려상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학습지" 아이템을 선보인 "설리번팀(팀장 김영찬)", "여행어플(Enjoy Travel) 아이템을 선보인 "ET팀(팀장 강성구)", "펫시터" 아이템을 선보인 "Petmily팀 (팀장 소희진)"이 수상을 하였다.

창업경진대회 결선에 참가해 수상한 팀과 심사위원들의 단체사진
창업경진대회 결선에 참가해 수상한 팀과 심사위원들의 단체사진

한편 이번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1팀), 최우수상 150만원(1팀), 우수상 100만원(3팀), 장려상 70만원(4팀)씩 장학금이 지급 된다.

박경철 창업지원단장은 "매년 상,하반기 창업경진대회와 창업캠프 개최, 창업 과목 확대, 창업특강, 창업보육센터 확대 운영, 창업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사업화 하는 과정에서 팀을 이루고 협력하며 도전하여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