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역이민 PJ가 국가발전 동력이다.

김재덕 발행인, 인구절벽위기에 빠진 구원투수 재외동포 역이민자로 극복

재외동포 역이민 PJ가 국가발전 동력이다.

김재덕 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사진) 겸 세계부동산연맹 총괄본부장은 재외동포 750만 역이민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 분야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달 25일 세계부동산연맹(회장 지태용) 한국대표부와 박병종 사)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이 강진, 장흥, 보성, 고흥에 평화의도시 개발을 위한 '세계해양문화관광'도시 프로젝트 총괄진행을 맡은 김재덕 발행인을 만났다.

장애인문화신문발행인(김재덕)
장애인문화신문발행인(김재덕)

김 발행인은 수년 전부터 국가유공자공법단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베트남 해외회 총괄본부장 겸 후원 회장, 국가유공자단체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특수사업본부장(자문위원 서울.경기.강원)을 맡아 관련 업무를 맡다 보니 자연스럽게 베트남 전문가가 됐다.

지난 해 평창동계올림픽 전후 그는 베트남에서 동계올림픽 서포터즈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가 지난 6월엔 캄보디아 UPK그룹 옥냐(Oknha) 엉 키앙(Ung Kheang)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을 받고, 캄보디 관련 업무도 진행 중에 있다.

김 발행인이 최근 동남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시선을 돌리면서 198개국 750만 재외동포를 타겟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가 꿈꾸는 프로젝트는 750만 재외동포의 인적 물적 자원을 대한민국의 발전동력으로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일이다.

그는 “인구절벽시대가 도래한다는 우려만 할 것이 아니라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러한 차원에서 생각해 낸 것이 그의 글로벌 프로젝트이다”고 말했다.

김재덕 발행인이 지난 달 25일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와 사)미래해양수산포럼이 강진, 장흥, 보성, 고흥에 평화의도시 개발을 위한 '세계해양문화관광'도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사진 위쪽 첫 번째 김재덕 발행인)

사진 위쪽 첫 번째 김재덕 발행인
사진 위쪽 첫 번째 김재덕 발행인

지난 달 25일 업무협약을 맺은 ‘세계해양관광도시’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박병종 이사장이 발표한 '세계해양관광도시'에 대해 실질적으로 업무진행을 한 것으로 아는데 이는 어떤 형태의 프로젝트인가요.

앞에서 말했듯 세계부동산연맹(회장 지태용) 한국대표부와 박병종 사)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이 강진, 장흥, 보성, 고흥에 평화의도시 개발을 위한 '세계해양문화관광'도시 프로젝트 이다. 여기에서 총괄진행을 맡았다.

750만 해외동포 중 역이민자와 국내 240만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향후 미래는 '재외동포 인적물적 자원의 융복합이 우리나라의 발전에 동력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화 시대에 접어 들었고, 인구 절벽 시대가 왔다. 더 늦기 전에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국에서 고생하는 이민과 고국에서 필요한 이들의 역량을 조화롭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요즘 국가 경제 전반이 어렵다. 생산인구감소, 미중 무역충돌 등 국내외 여건이 그럴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개인적으로 바라 보는 경제 현실인식은 어떤가요.

지난 해 '한국 관광 적자가 132억 달러, 약 15조에 달한다'고 한다. 실제 지난 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500만 명이고, 해외로 나간 국민은 2천870만 명이다. 이 때문에 더욱 내수 경제가 다운됐다. 여기에 경기침체와 실업률 증가 등 더욱 탄력을 잃고 있다.

관광 적자 15조원은 외부 환경의 영향이 크다고 판단한다. 그 위력은 내수 경제에서 약 100조 원를 능가할 것으로 느껴진다. 물론 일본, 중국 등 정치적인 견해도 있지만 이제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한국도 일본처럼 지역도시 활성화로 관광자원을 만들고 확보 하는 것이 중요 하다.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어디를 방문했느냐? 질문에 서울이 85%, 제주도가 18%, 경기지역이 13%였다. 이렇듯, 지금까지 우리는 지방의 문화나 역사, 또는 특유한 관광자원 개발에 실패했다. 현재 우리나라 지역관광 활성화의 가장 심각한 딜레마는 유사한 모방 관광 프로그램의 난립이다. 미래를 내다 본다면 그 고장 특유의 독창적 관광프로그램의 개발이 중요하다. 타 지역의 관광상품 따라하는 수준이라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

우리 나라 곳곳에 전통문화가 있고, 역사사료가 있다. 이러한 것을 시대에 맞게 재조명하고 발굴한다면 테마관광도 가능하고, 친환경 자연생태 관광도 가능하다. 재원충당에서도 외국자본, 재외동포 자본 등 다양한 펀드가 있다.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면 이 세상에 될일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정부는 지난 10년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0조원을 투입했다. 그렇지만 출산률 증가는 요원하다. 이 문제의 접근은 출산을 하도록 하겠다는 방안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이민 정책으로 인구를 늘리는 방안도 생각해 봐야한다고 본다. 어떻게 보시나요.

전적으로 동감한다. 120조 원이면 1년에 12조 원이다. 출산을 하지 않으려는 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반해 인구를 늘리는 다양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해외동포에게 역이민을 신청하면 정착 자금으로1억원을 지원을 했다면 120만 명의 수요가 된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는가. 오늘과 같은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대한민국 미래를 내국인으로만 해결하려하지 말고, 재외동포, 다문화가정 등 우리 나라와 인연이 있는 모든 인적자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지난 달 25일 발표한 강진, 장흥, 보성, 고흥에 평화의도시 개발을 위한 '세계해양문화관광'도시 프로젝트가 바로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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