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음악축제 “통영 하이틴 뮤직 콘테스트를 오는 9월 7일(본선)19:00~(120분), 10월 5일(결승)19:00~(120분) 경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재)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공간 마련과 지역의 숨은 음악인재 발굴, 학창시절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 되었다.
음악밴드부터 싱어송 라이터까지 통영 청소년을 위한 오디션으로 장르 및 인원에 제한 없으며 음악 하는 청소년들이 2회(9월/7일,10월/5일)에 걸쳐 음악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팀은 서울 홍대 언플러그드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청소년들끼리 공감하는 이야기, 내 친구(자녀)가 직접 만든 노래가 통영에서 전국으로 퍼져 청소년 문화를 꽃피우는 첫 걸음이 될 의미 있는 공연으로 관객의 흥미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장르의 기획공연을 준비하여 시민과 함께는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