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중랑비전 100인 원탁회의 사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오는 9일(화) 오후 2시 중랑문화체육관에서‘새로운 중랑이 걸어온 1년 걸어갈 3년’을 주제로‘중랑비전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구민과 함께 걸어온 민선7기의 지난 1년과 현재를 진단‧평가하고 앞으로 걸어갈 미래의 3년에 대해 구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과 협치의 장이다.
이에 구는 원탁회의 구성을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자 100명을 공개모집했다. 이후 성별‧연령‧관심분야 등을 고려하여 18세 고등학생부터 75세 어르신까지 각계각층의 대표 100명을 선발했다. 아울러, 토론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중랑구정 전문가 인력 풀(POOL)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골고루 선정했다.
류경기 구청장은“이번 원탁회의는 민‧관이 힘을 합쳐 중랑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논의하고 만들어 가고자 마련된 자리”이며,“41만 중랑구민을 대표하는 100인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은 민선7기 2차년도 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중랑구청 기획예산과 (☎02-2094-0483)

Tnews 김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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