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 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5일(화) 오전, 위원장에 이인락 의원(자유한국당, 목1,신정1․2동), 부위원장에 박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월4․7동)을 선임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인락 위원장, 박종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주 의원, 임준희 의원, 정순희 의원, 정택진 의원, 최재란 의원 등 7인으로 구성되었다.

예결특위는 오는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1차 심사 후 제출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양천구의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40억원이 증가한 7,006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04억원이 증가한 6,531억원, 특별회계는 136억원이 증가한 475억원이다.

이인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주민의 뜻에 맞게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도 사업의 실효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에 개회한 양천구의회 제272회 제1차 정례회는 예결위 심사를 마친 후, 다음달 1일에 예정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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