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즈 개발로 특화거리 조성 추진한다.

지난해 11월 상봉동 먹자골목에 찾아간 류경기중랑구청장

-오는 29일(수) 오후 4시 사가정역 먹자골목에서‘사가정역세권 먹자골목 특화거리 조성 사업’ 추진 관련 중랑마실 개최 

-사가정역세권 먹자골목, 골목환경 개선 및 콘텐츠 개발로 특화거리 조성 추진 중
-상인 및 주민, 건물주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참여와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9일(수) 오후 4시 인근 상인 및 주민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사가정역 먹자골목에서 22번째 중랑마실을 개최한다.
 ‘사가정 먹자골목’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에 위치한 약 210m 구간의 먹자골목이다. 유동인구가 많아 중랑구의 대표상권으로 꼽히는 곳이지만,좁은 도로, 골목 쓰레기, 불법 주정차 등으로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구에서는 지난 해 7월 사가정역 먹자골목을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사업, 간판개선사업, 도로 시설 개선 등 낙후된 골목환경을 개선하고,거리문화축제, 참여형 프리마켓 등 콘텐츠를 개발하여‘한양대 젊음의 거리’,‘연신내 차 없는 거리’와 같은 특화거리로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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