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양천구청소년상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이 진행되는모습

- 양천구,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제21회‘양천구 청소년상’ 시상

- 문예, 스포츠, 효행, 굳센 생활, 자원봉사 5개 부문 선정.. 오는 4월 19일까지 후보자 접수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4월 19일(금)까지 제21회 양천구 청소년상을 받을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구는 분야별로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찾아 ‘청소년 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교장 및 동장 등의 추천으로 접수된 후보자 중에서 아동·청소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총93명에게 청소년상을 수여했다.

올해도 문예, 스포츠, 효행, 굳센 생활, 자원봉사 총 5개 부문에서 100명 이내의 청소년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 자격은 접수일(2019년 4월 4일) 기준 1년 이상 양천구에 살고 있는 9세 이상 20세 이하 청소년으로(1999.1.1.~2010.12.31. 출생), 분야별 선정기준에 적합한 자이다.

추천을 원하는 후보자가 있는 경우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학교장 및 추천대상 청소년 주소지의 동장, 또는 20인 이상 지역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추천하면 된다. 특히, 자원봉사부문은 관내 봉사활동관련 단체의 대표자도 추천가능하다.

오는 4월 19일까지 여성가족과(양천구 목동동로 81, 해누리타운 5층)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4월 19일 우체국 소인분에 한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양천구 청소년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되며, 오는 5월 23일(목)에 시상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선덕 여성가족과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거나, 건전하고 바람직한 생활로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부문별로 발굴, 시상하고자 한다.”며 “양천구의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을 많이 추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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