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 및 사회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Tnews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가평교원비전센터(가평군 설악면 소재)에서『드림스타트 새 학기 적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체험활동은 첫 만남 시 마음을 열 수 있는‘뇌크레이션’활동을 시작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며 공감과 소통능력이 발달될 수 있는‘너와 내가 왜 다르지?’, 올바른 감정을 표현하며 아동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긍정 왕 프로젝트’, 하루를 돌아보며 써보는‘감사편지’, 새학기 물품‘에코백 만들기’, 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협동심을 기르는‘친구와 함께 가자’등 분임별로 짜인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며, 조화와 화합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새 학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이번 캠프를 통해 즐거움으로 변화되고 또래친구들과도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던 아이들이 결속력과 유대감이 강화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관계의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3월 중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드론체험, 영화관람, 키즈카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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