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119 수호천사, 위급상황 신속한 대처능력 발휘

화성 나래울 청소년 문화의 집

지난 11월 29일 오후 7시 화성 나래울 2층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누리캅스(회장 이상선)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교육이 진행했다.

이날 동탄3동 시민자율방범대 이태화 대장외 대원들과 함께 진행된 교육에는 나래울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류명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직접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이상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누리캅스 회장(사진 좌)

청소년들의 안전불감증을 자극하여 생활속 위기상황에서 발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등의 사용 실습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조치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교육에 나래울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 "심폐소생술교육을 통해 청소년 및 실무자들이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접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이상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누리캅스 회장

이날 CPR 전문강사로 나선 이상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누리캅스 회장은 "찾아가는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전문의료진이 도착하기전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누리캅스는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에 협조하는 민간명예경찰로 조직된 단체로, 매년 전국 누리캅스의 모범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