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3일부터‘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50명 모집

▲ 관악구, 인기만점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Tnews] 관악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아르바이트의 꽃으로 불리는 구청 아르바이트는 행정경험을 통해 미래의 직업을 체험해 보고, 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이색 알바로 인기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인 오는 12월 3일 현재 관악구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모집인원은 전체 50명이며, 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을 포함해 12명은 특별 선발한다.

단, 2018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2회 연속 참여자,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은 제외다.

신청기간은 12월 3일부터 10일까지며,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되며, 선착순 15명에 한하여 전산추첨 시 참관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 명단은 12월 14일 오후 6시에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민원안내, 자료정리 등의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일 5시간 근무다.

거주지, 전공학과, 희망근무지 등을 고려해 구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보건소에 배치되며, 보수는 중식비 포함 1일 46,750원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방학기간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비 마련은 물론, 구정업무도 간접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선발결과 등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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